경제이야기(미스터 마켓)

앞으로 5년, 집을 사고 팔 타이밍은 정해져 있다.

봄빛햇살23 2021.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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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 오픈을 해서 큰 마음 먹고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려서 읽었네요~ 예전에는 큰 마음이 아니라 그냥 쇼핑하듯이 수시로 도서관에서 책을 골라서 빌려 읽었는데 빨리 코로나가 끝나길 바랍니다. 도서관에서 책 고르는 재미도 쏠쏠한데.... 신간도서도 주문하고 골라보고 빨리 그날이 오길~~

 

제가 빌린 책은 자산가치로서 부동산에 대한 정보를 알기 위해 #초판2020.12.28. 신간도서이네요. 그런데 벌써 2021.01.15.에 4쇄 발행입니다. 많이 팔렸다는 뜻이네요. 저자 분은 좋으시겠어요^^ 책 제목이 #“앞으로 5년, 집을 사고팔 타이밍은 정해져 있다.” 이잖아요. 그렇다고 한다면 이 책의 정보의 가치는 앞으로 5년이겠죠. 이런 시기에 맞추는 책을 위즈덤하우스 출판에서 많이 내더라구요. 그말은 그만큼 시대의 트렌드를 잘 읽는다고도 말할 수 있겠죠. 물론 집에 소장하기에는 너무 부담스러운 책이지만 정보를 빨리 취득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여하튼 저는 운이 좋게 도서관에서 신간도서로 빌려보게 되었습니다. 도서관에서 이런 책을 빌려서 읽는 다는 것은 제가 주문을 직접 넣거나 아니면 예약을 해서 읽을 것 같은데... 워낙 코로나로 특수한 상황이니 이런 유행도서를 제가 득템 했습니다.

 

 

 

 

저도 빌린 책이라 책 내용을 티스토리에 저장하고 싶은 마음에 자세한 책에 대한 사설은 없습니다. 저도 여기에 기록을 저장하고 수시로 와서 보고 싶어서 넣어 놓은 것이기에 제 글을 보시고 이해가 안 되면 직접 저자의 책을 다 읽어서 이해하시는게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것은 공부하면 노트 적잖아요. 저도 요약 노트 적어놓고 책 반납하려고 적는 용도입니다. 시험 기간에 노트도 빌려주기도 하고 하니깐 여기다 적어봅니다.^^;(교과서 한번도 안 보고 남에 노트 봐야 이해가 전혀 안됩니다. 부동산에 대한 책 한권이라도 보신 분은 눈길이 가는 글 입니다.)

 

이 책은 앞으로 5년 (2020년~ 2025년 ~ 넓게는 2030년)까지 부동산 전망을 다양한 데이터를 근거로 합리적으로 했다는 것이 장점이다. 부동산 전망은 단순한 의식주의 개념이 아니라 자산으로서 투자 대상으로서 부동산 전망이다. 투자 대상으로 아파트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정보를 제공하고 공부를 할 수 있는 책이다. 핵심은 P.239240이다.

 

 

 

 

2023~2024년 서울 아파트 가격이 정점을 찍고 하방 압력을 가하는 첫 번째 데이터 재건축 초과 이익 환수제를 피하고자 사업 속도에 급피치를 올려서 인허가를 얻은 2017년 7만 4,984호의 존재가 2023~2024년 막대한 입주 물량으로 나타날 예정이다. P.29 서울 아파트 연도별 착공 물량 추이. 이걸 근거로 추론한 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아파트 분양 공고하면 최소 2년 정도 후에 입주하닌깐 2021년 지금에서 2023년까지는 정답이 나와 있는 미래라는 뜻이다.

 

 

 

 

하방 압력 두 번째 데이터 서울, 경기 10~11년차 부부와 서울 아파트 시세 증감률 추이. P.71 “서울의 대표적인 매매 실수요층이 2024년부터 급감하기 시작한다.” 아파트를 거래하는 층은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쯤 안정적인 주거를 마련하기 위해 학군을 생각하면서 거래한다. 따라서 10~11년차 부부의 양은 아파트 주 소비층임으로 이 근거를 삼은 것은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아파트도 공급 재화의 하나임으로 가격은 수요와 공급점에서 결정된다.

 

 

 

 

하방 압력 데이터 나머지와 정리하는 말 “p.80 이제 정리해보자. 서울 아파트에 대한 하방 압력은 1파 2파로 나뉜다. 우선 2023~2024년 서울 아파트에 입주 물량의 쓰나미가 몰려온다. 그리고 2024년부터 서울 아파트의 대표적인 실수요층인 서울. 경기 10~11년차 부부가 줄어들기 시작하는 데다 서울 아파트 수요를 분산시킬 GTX-A와 신안산선이 개통된다. 이러한 1파 압력에도 불구하고 크게 올라가는 전세가율로 인해 서울 부동산의 하락폭은 미미할 수 있다. 그러나 2026년 막대한 등록임대주택 물량이 시장에 나오고 덩달아 3기 신도시 입주가 시작되는 2파 압력으로 서울 부동산을 지탱하는 힘은 붕괴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요소들과 더불어 과거 어느 때보다 커진 소득 대비 집값(PIR)과 미래 수요(30대)까지 끌어쓴 서울 부동산은 상당히 길고도 깊은 골을 겪게 될 것이다.”

 

 

 

 

서울 부동산이 자산 가치의 힘을 잃을 때(2025~2029년) ‘투자할 곳은 어디인가?’에 대한 답이 P.103~104에 나왔다.

 

 

 

 

p.110 서울 부동산, 기회는 분명 다시 온다. 나는 그 기회가 2028~2029년에 전후에 올 것으로 본다. 그것에 대한 나름 요약된 자세한 설명은 P.117이다.

 

 

 

 

이렇게 "1부 앞으로 5년, 부자 되는 투자 타이밍"에 대한 내용의 요약이고 "2부 돈되는 아파트 투자 지도 115곳"은 아래 사진과 같이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자산 가치를 면밀하게 분석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저는 예시로 P.178 179를 찍어봅니다. 이렇게 서울 권역별로 투자가능 금액에 따라 분류했다.

 

 

 

 

나머지는 내가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데이터를 사진 찍어봤다. P.207 서울 권역별 직주근접 경쟁력 추이. 출근시간대 하차인원 상위 20개 역. P.208 각 지하철역의 연도별 순위. 이런 데이터를 책에서 보는게 신기했다.

 

 

 

 

P.34의 사진은 자산 가치로서 아파트 가격을 볼 때 전세가 형성의 중요성에 대한 근거 데이터라고 생각해서 사진 찍어 봤습니다. 전세가가 무너지지 않는다면 매매가도 무너지지 않는다. 고로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서울 부동산 가격이 하방 압력을 받을 것을 기대하고 무주택기간을 늘리는 것에 대한 고민을 잘 해야 할 것 같다는 근거입니다.

 

 

 

 

나름 책 읽고 요약 정리 노트 정리 해봤는데요. 무주택자이시거나 코로나로 신간책 보시지 못한 분들 그리고 제 블로그 이웃님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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