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쉐보레 신형 말리부 렌더링 공개, 지금껏 공개된 렌더링 중 가장 멋짐!

최근 쉐보레 말리부의 단종으로 인한 아쉬움을 달래줄 멋진 렌더링이 공개되었다.

물론, 제너럴 모터스의 공식 렌더링은 아니지만, 그래도 만약 이렇게 출시가 된다면 말리부를 구매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멋지고 세련되었다.

 

 

 

2025년부터 제너럴 모터스(GM) 모델 라인업에서 승용차는 쉐보레 콜벳 C8 한 모델 뿐이다. 이 모델은 기본가 68,300달러(운송비 제외)로 일반 소비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가격대에 위치해 있다. 최상위 모델인 Z06는 5.5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을 탑재해 1,064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175,000달러의 가격이 성능 대비 경쟁력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이는 대중적인 승용차의 공백을 메우지는 못한다.

 

 

 

 

그래서 평범하지만 합리적인 가격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말리부의 단종을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쉐보레 말리부의 렌더링이 공개돼 미국 중형 세단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그동안 이슈가 되었던 신형 말리부의 예상 렌더링 중 가장 세련되고 스포티하다. 이대로 다시 출시가 된다면 국내 중형 세단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발휘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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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더링 이미지를 보면, 2016년에 출시되어 2024년 가을에 단종된 9세대 말리부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여기에 2025년형 쉐보레 이쿼녹스 EV의 전면부 디자인을 접목하고, 블랙 휠과 쉐보레 블레이저 EV의 실내 디자인을 더해 현대적이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GM의 공식적인 렌더링이 아닌 것을 참고하자. 이전에 공개되었던 또 다른 신형 말리부의 렌더링 중 마음에 들었던 다른 이미지도 소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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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렌더링 프로젝트는 현재 미국 자동차 시장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중형 세단 시장이 아시아 제조사들의 주도권 아래 놓인 가운데, 미국 제조사들은 SUV와 크로스오버 차량에 집중하는 추세다. 이는 전기 크로스오버인 포드 머스탱 마하-E가 전통적인 스포츠카 7세대 머스탱의 판매량을 앞지르는 현상으로도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