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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 전면 개정 리프레시 아기자기한 아기곰과 불변한다는 무시무시한 재테크 법칙을 소개하는 내용이라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 이 책은 많은 재테크 서적에서 특히 부동산 투자 관련 서적에서 추천도서로 여러번 소개 된 책이다. 그래서 이름을 익히 들었었다. 2017년에 나온 책인데 2021년에 새로운 데이터로 채워 전면 개정판이 출간됐다. 제목만 보던 추천도서를 이렇게 내손으로 쥐어보고 읽을 기회를 갖다니 참으로 운이 좋다. 이 책을 읽은 소감은 한마디로 “많은 책에서 추천도서로 선정할 만하다.”이다. 괜찮은 책이다. 나는 재테크 책을 이것저것 훑어보다가 이 책을 만났지만 아직 경제서적 안 읽으신 분이라면 이 책을 첫 번째 책으로 만나서 읽는다면 시간을 많이 아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불변의 법칙이라고 뽑은 내용들은 어느 경제.. 2021. 6. 18.
프랑켄슈타인 프랑켄슈타인을 제가 안 읽은 줄 알았는데 이번이 2번째 읽는 거더라고요. 처음에 읽었을 때는 2018년 10월 8일 월요일에 완독한 걸로 기록해 두었네요. 그때 읽었을 때에는 문학동네 출판사 김선형님이 번역한 도서를 읽었습니다. 이번에는 현대지성 출판사의 오수원님이 번역한 책으로 프랑켄슈타인을 읽었네요. 번역 도서이다 보니 같은 원문도 번역자에 따라 다르게 한국어로 표현했네요. 제가 좋아하는 프랑켄슈타인의 문장이 있습니다. 현대지성에서는 “창조주여, 제가 부탁했습니까? 진흙에서 나를 빚어 사람으로 만들어달라고? 제가 애원했습니까, 어둠에서 절 끌어내달라고?” -실낙원, 존 밀턴 문학동네에서는 “제가 청했습니까, 창조주여, 흙으로 나를 인간으로 빚어 달라고? 제가 애원했습니까, 어둠에서 끌어올려달라고?” .. 2021. 6. 17.
사는 게 고통일 때, 쇼펜하우어 21세기 북스 출판사에서 시리즈 도서가 나오고 있는데요. 제가 오늘 읽은 책은 “서가 명강” 시리즈 18번입니다. “서가 명강”이라는 뜻이 궁금하시죠? “서가 명강”은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라는 뜻입니다. 서울대 학생들이 듣는 인기 강의를 책으로 만들었네요. 서울대학교에서 일하는 교수님이 직접 쓴 책입니다. 저는 이 시리즈 중에서 이번 책까지 합쳐 총 2권을 읽었는데요. 첫 번째 읽었던 책은 수학교육과 교수님의 책 “이토록 아름다운 수학이라면”이었습니다. 이 책에 대한 이미지가 참 좋아서 이번 책도 읽어보게 되었어요. 전공과목이 있는 교수님이 쓴 책이라 그 분야에서는 박학다식하여 읽는 내내 쓸만한 내용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번 책은 더 기대가 됩니다. 철학과 교수님이 쓴 책이니까요. 인.. 2021. 6. 16.
여름과일의 대명사! 참외의 영양과 효능 어느새 여름이 성큼 다가왔네요. 요즘 시장에 가보면 다양한 여름 과일들이 출하되기 시작했는데요. 초여름에 가장 먼저 맛볼 수 있는 과일~ 바로 참외입니다. 참외는 오랜 옛날부터 재배되어온 박과에 속하는 덩굴 식물입니다. 원산지는 중국의 화북지방으로 추측되는데, 우리나라는 삼국시대부터 재배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양에서 재배하는 참외는 멜론(melon)이라 부르는데 이것은 열대아프리카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참외는 외국에서는 ‘Korean melon’이라고 부른답니다. 참외는 예부터 장수를 기원하는 과일로 유명하며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도 열을 내리고 갈증을 해소하는 과일로 언급되어 있습니다. 당도가 높고 특유의 상큼한 향이 매력적인 참외는 6월~7월이 가장 맛있는 철입니.. 2021. 6. 11.
"꿈의 아이" 빨강머리 앤의 저자 몽고메리의 단편소설 빨강 머리 앤의 저자 루시 모드 몽고메리가 쓴 단편소설이라서 기대하고 읽었습니다. 앞에 표지의 아이의 표정도 너무나 밝고 “꿈의 아이”라는 제목도 희망차 보여 빨강머리 앤 같이 상상력이 가득한 단편이라고 생각했어요. 제 생각은 또 빗나갔습니다. 이 단편 소설의 줄거리는 어느 젊은 부부가 있는데 결혼 후 순조롭게 건강한 아이도 출산하고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기의 생후 20개월쯤에 큰 병을 앓더니 아기가 죽었습니다. 부부는 매우 슬퍼했습니다. 어느 날 아내가 잠을 자고 있다고 갑자기 밖으로 나가서 해변을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은 아내를 찾으러 갔죠. 아내는 말했습니다. 죽은 아기가 꿈속에서 나를 불렀다고 그래서 자신이 아이를 찾으러 해변가를 돌아다녔다고요. 책 제목이 그래서 꿈의 아.. 2021. 6. 10.
쌉싸름하니 입맛 돋우는 머위(머위대)의 영양과 효능 둥근 부채처럼 생긴 산나물 머위는 우리나라 전역의 분포하는데, 주로 산록의 습기가 있는 곳에서 무리지어 잘 자랍니다. 산 뿐만 아니라 집 주변과 담장, 울타리 주변에 심어 두기도 하는데 특별한 관리가 없어도 잘 자랍니다. 머위는 지역에 따라 '머구', '머우'라고도 부르며 한의학에서는 '봉두채(蜂斗菜)'라고 부릅니다. 머위는 이른 봄에 숫그루의 잎보다 먼저 암그루의 꽃줄기가 자라고 꽃 이삭은 커다란 포로 싸여 있습니다. 가을이면 잎이 무성하여 넓은 군락을 이루게 됩니다. 머위의 잎자루와 꽃이삭은 산나물로 식용으로 이용하는데 잎은 쌈으로 먹고 장아찌를 담가 먹기도 합니다 줄기는 머위대라고 해서 나물로 무쳐서 먹지요. 머위는 본래 맛이 쓰기 때문에 데쳐서 물에 우려내 식용하는데 약간 쌉쌀한 맛에 머위 특유의.. 2021. 5. 28.
복을 불러와요~ 돼지 족발의 영양과 효능 여러분, 족발 좋아하시지요?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많이 주문하는 배달요리로 치킨과 함께 양대산맥을 이루는 메뉴~ 바로 족발이지요. 족발은 맛도 좋을 뿐만아니라 영양도 훌륭한데요. 그래서인지 동서양을 막론하고 족발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식품입니다. 돼지는 동남아에서는 약 4800년 전, 유럽에서는 약 3500년 전부터 사육되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삼국지의 기록을 보면 약 2000년 전부터 사육을 한 것으로 추정합니다. 개량종 돼지가 들어온 것은 1903년이고요. 재래종은 조선 말기까지 사육되다 외래종이 밀려 차츰 사라진 것으로 추정합니다. 돼지는 '삼국사기' 때부터 하늘과 땅에 제사를 지낼 때 사용을 하였다고 해요. 그러다보니 돼지에 관한 속설도 많은데요. 돼지꼬리를 먹으면 글씨를 잘.. 2021. 5. 26.
고소하고 쫄깃한 곱창의 영양과 효능, 곱창과 막창의 차이 여러분, 곱창 좋아하시지요? 어떤분들은 곱창의 누린내 때문에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대부분은 곱창을 좋아하실꺼에요. 곱창은 소나 돼지의 소장을 가리키는 말로 튜브 모양이며 탄력 섬유가 많은 부위입니다. 일반적으로 곱창 안에 곱이 들어 있는 모양이 생각나실텐데요. 그것이 바로 소곱창입니다. 이런 소곱창은 주로 구워서 먹고요. 돼지곱창은 주로 볶아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곱창 전문 요리점에 가면 ‘막창’ 이라는 부위도 파는데요. 막창이란 소의 제 4위, 즉 마지막 위를 고기로 이를 때 쓰는 말로, '홍창'이라고도 합니다. 소 한마리 당 생산량이 200~400g 정도로 극히 소량이라 귀합니다. 주로 탕이나 구이로 많이 쓰는데, 특히 구웠을 때의 식감이 쫀득하고 씹을수록 감칠맛이 나기 때문에.. 2021. 5. 21.
땅에서 나는 사과~ 감자의 영양과 효능 사계절 내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구황작물~ 뭐가 있을까요? 바로 고구마와 감자가 대표적이겠지요. 구황작물(救荒作物) 이란 좋지 않은 기상여건에서도 상당한 수확을 얻을 수 있어 흉년이 들 때 큰 도움이 되는 작물을 뜻하는데요. 생육기간이 짧은 조·피·기장·메밀·고구마·감자 등이 이에 속합니다. 이 중에서도 감자는 특히 우리들에게 굉장히 친숙한 작물이지요. 햄버거를 먹을때나 돈가스, 스테이크 등을 먹을때도 감자를 튀김으로 곁들여 먹곤 하지요. 이 외에도 다양한 국, 반찬 종류에 사용됩니다. 감자는 과거 먹을게 부족했던 시기에 배를 채워주던 아주 고마운 작물인데요. 보기에는 울퉁불퉁하고 못생겼지만 감자의 영양은 아주 훌륭합니다. 감자는 땅에서 나는 사과라고 불릴 만큼 영양소가 풍부한데요. 감자는 .. 2021. 5. 20.
나는 날마다 우주여행을 한다. 이 책은 12000원이다. 내용은 가성비가 있다. 나는 괜찮은 수필이라고 생각한다. p.7에 “이 책은 필자가 별과 하늘을 따라 구불구불 걸어온, 또 지금도 걷고 있는 일상의 이야기를 통해 별 꿈을 공유하고 친환경우주여행도 이루어보고 싶은 마음을 담은 수필이다.”라고 쓰여있다. 그 의도가 문학적으로 잘 들어낸 책이라고 생각한다. 책 제목도 나는 마음에 든다. 실제로 우주여행을 가기는 힘든데 “날마다 우주여행을 하는 사람”이라니 어떻게 우주여행을 하는지 궁금하다. 저자 조재성님은 경상북도 예천에서 천문대를 운영하시는 분이라고 한다. 조재성이라는 자신을 소개하는 글로는 “서울 살면 재경, 부산 살면 재부, 별에 살고 있으니 재성”이란다. 뭔가 깨알 같은 아제개그를 보는 것 같다. 내가 아제개그가 취향인가 보.. 2021. 5. 10.
혼돈의 시대 저는 이 책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2020년 이후 10년을 통찰하는 내용이 담긴 책입니다. 우리나라 저자가 세계와 우리나라에 대해 자세하게 통찰하는 내용이라 실생활에도 많이 도움이 되고 저자가 생각하는 근거가 맞는지 나름 생각하는 시간이 재밌었습니다. 월급쟁이가 하루하루 먹고 사는 것 말고 10년을 통찰 할 필요가 있을까? 하면서도 요즘 세상이 하도 요상하게 돌아가니 노후를 위해 일하다가 노후를 보장해 주는 지구 자체가 통째로 이상해지는 것을 볼 때는 뭐하면서 사는가 싶기도 하고... 여러 가지 생각 할 거리를 주어서 이 책이 재밌게 다가왔어요.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2020년 세계는 혼돈에 직면했고 일상생활이 디지털로 바뀌어서 융합 복합시대로 돌입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10년은 매우 다른 .. 2021. 5. 6.
아름다움, 그 숨은 숨결 글, 문학, 예술, 작가 그것은 무엇인가? 나는 사유하는 인간의 정수라고 생각한다. “아름다움, 그 숨은 숨결” 이렇게 작가가 사유하고 그것을 곱씹어서 독자에게 전해주고 싶은 글. 그런 글이 출판 되어야 진정한 작가라고 생각한다. 제목부터 범상치 않다. “아름다움, 그 숨은 숨결” 예술의 어떤 것에도 아름다움에 대한 미학은 빠지지 않는 주제라고 생각한다. 정말 자신이 작가라고 생각한다면 아름다움 그것에 대한 생각의 정의를 언제나 따라다니는 주제라고 생각한다. “마종기” 작가님의 아름다움, 그 숨은 숨결 궁금하다. 표지를 살펴보면. 2021년 코로나로 회색빛이 된 세계. 활기가 없는 세상. 그런 2021년에 아름다움에 대해 논하는 것이 어쩜 시대와 동떨어진 것이기에 회색빛으로 표지를 표현했나 보다. 회색빛.. 2021. 5. 5.
무명작가지만 글쓰기로 먹고삽니다. 책 제목을 보고 ‘무명작가여도 글쓰기 원고 수입으로 먹고 살 수 있나?’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겉표지에도 “나는 이렇게 ‘전업 작가’가 되었다.”라고 나와 있는데 전업 작가라고 한다면 이걸로 오로지 먹고 살 수 있는 사람이 전업 작가인거라고 생각했다. 이 책을 전부 읽고 든 소감은 ‘이지니’님은 전업 작가로 밥벌이 전부를 해결할 수는 없는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지니님은 현재 육아를 병행하고 있고 주 소득원이 아마도 남편의 소득도 합쳐야지만 먹고 살 수 있는 가정 형편이라고 생각되기에 전업 작가라고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본다. 내가 생각하는 전업 작가는 자신의 주 소득원으로 평생 먹고사는 사람이 전업 작가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는 작가하면 딱 원고료로만 먹고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2021. 5. 3.
칼슘, 단백질, DHA가 풍부한 멸치의 영양과 효능 안녕하세요. 한동안 제 블로그에 봄철에 맛볼 수 있는 산야채 또는 산나물을 쭉 소개해 왔는데요. 오늘은 오랜만에 어류로 넘아가볼까 합니다. 오늘은 소개해드릴 어류는 바로 우리 식탁에 정말 자주 올라오는 친근한 물고기지요. 바로 칼슘의 왕이라고 불리는 멸치입니다. 멸치는 몸길이가 5cm~10cm 정도되는 작은 물고기지요. 멸치는 최대 15cm 크기까지 자란다고 해요. 청어과의 일종이구요. 예부터 《우해이어보》에서는 멸아, 《자산어보》에서는 멸어라 하였고 한자어로 추어라 부릅니다. 《재물보》와 《전어지》에서는 몃이라 하였다 하네요. 멸치는 대서양, 태평양, 인도양 등 다양한 연안에서 서식하는데 서양에서는 '앤쵸비(anchovy)'라 부릅니다. 멸치는 정말 우리 식탁에 친숙한 물고기인데요. 잘 말린 멸치는 각.. 2021. 4. 30.
산나물의 황제~! 명이나물의 영양과 효능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해 산림청에서 선정한 에서 4위를 차지했던 명이나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지난해 산림청에서 선정한 임산물 베스트5는 바로 취나물, 두릅, 곰취, 명이나물(산마늘), 눈개승마 였답니다. 명이나물의 이름에는 재미있는 유래가 있는데요. 바로 보릿고개 때 목숨을 이어 주던 풀이라 해서 명이나물이라고 지었답니다. 예전에 우리나라가 가난할 때 봄철이 되면 먹을게 별로 없어서 배를 주리곤 했다는데요. 바로 이 시기를 보릿고개라고 합니다. 이 보릿고개 시기에 먹을게 없어서 산나물로 끼니를 때우곤 했는데, 그때 끼니를 대신해서 섭취할 수 있었던 대표적인 산나물이었던가 봅니다. 그래서 ‘목숨을 이어주는 풀’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고 해요. 명이나물은 산마늘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일반.. 2021.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