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몸과 마음의 건강 챙기기24 올바른 전자레인지 식품 사용법, 무턱대고 돌리면 큰일난다 전자레인지는 편리하지만, 모든 식품에 안전한 것은 아니다.특히 비타민 C가 풍부한 채소, 먹다 남은 고기, 일회용 용기에 담긴 음식, 컵라면, 달걀 등은 전자레인지 사용 시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식품들은 전자레인지 열에 의해 영양소가 파괴되거나, 유해 물질이 생성될 수 있으며, 심지어 폭발할 위험도 있다. 건강을 위해서는 전자레인지 사용 전 식품의 종류와 용기를 꼼꼼히 확인하고, 가능한 한 냄비나 후라이팬 등 다른 조리 기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전자레인지는 식품을 빠르고 간편하게 데울 수 있는 조리 기구지만 사용해서는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가열할 경우 영양소가 파괴되거나 환경 호르몬에 노출되는 등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식품이 있기 때문이다. 불이 붙거나 폭발하는 식.. 몸과 마음의 건강 챙기기 2025. 1. 22. 야외 레저 활동 잦다면 야생 거머리 감염 주의 최근 중국에서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다.중국 푸얼시에 거주하는 7세 소년은 심한 기침과 호흡 곤란, 침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을 겪다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분무를 흡입하도록 하는 호흡기 치료를 실시했다. 치료를 마친 후 소년은 심한 기침을 하며 검은색 물체를 토해냈다. 의료진이 살펴보니 길이가 약 12cm인 살아있는 거머리였다. 의료진은 즉시 기관지내시경 검사를 통해 소년의 몸에 또다른 거머리가 남아 있는지 확인했는데, 다행히 다른 것은 발견되지 않았다. 거머리는 소년의 폐에 꽤 오랫동안 머물러 있으면서 심각한 감염을 일으킨 것으로 밝혀졌고, 이에 의료진은 소년의 폐를 깨끗이 세척하고 해당 부위 혈전을 제거하는 치료를 실시했다. 치료 후 소년의 증상은 호전됐다. 의료진은 시골 지역에 살고.. 몸과 마음의 건강 챙기기 2025. 1. 20. 제로 음료는 우리 건강에 정말 해롭지 않을까? 과일 주스, 에너지 드링크, 탄산음료와 같은 당 첨가 음료로 인해, 제2형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 신규 사례가 해마다 각각 220만 건과 120만 건 발생하며, 전 세계적으로 33만 명 이상의 죽음을 초래한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이처 의학/Nature Medicine에 발표한 논문의 책임저자이자 미국 터프츠 대학교 식품의학연구소(Food is Medicine Institute) 소장인 다리우시 모자파리안(Dariush Mozaffarian) 박사는 “이것은 공중보건 위기이며,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같은 음료가 문제가 되는 주된 이유는 액체 상태의 설탕, 즉 액당 때문이다. 액체 설탕은 고형 음식과 달리 소화 과정에서 별도의 분해가 필요하지 않아 더 빠르게 혈액.. 몸과 마음의 건강 챙기기 2025. 1. 13. 다이어트에 관한 오해 / 잘못 알고 있는 다이어트 상식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을 따르다가는 체중 감량은 고사하고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다이어트와 관련된 가장 흔한 오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영국 건강·의료 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 등의 자료를 토대로 건강한 체중 감량을 방해하는 잘못된 다이어트 속설에 대해 알아보자. 1. 아침을 건너뛰면 체중을 줄일 수 있다? 아침식사와 다이어트 관계에 대한 전문가들 의견은 지금도 엇갈린다. 이전에 발표된 2045건의 연구를 분석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아침식사를 거르는 것은 과체중과 관련이 있다. 또한 과체중의 위험성을 증가시킨다. 2. 특정 부위만 겨냥한 다이어트법이 있다? 뱃살 등 특정 신체 부위를 목표로 한 다이어트 방법은 없다. 전문가들은 체중 감량에 곁들여 특정.. 몸과 마음의 건강 챙기기 2025. 1. 3. 다이어트 후 요요 증상 예방하는 방법 최근 배우 이장우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하게 요요 없는 다이어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다이어트 루틴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루 4시간 한다. 꾸준함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며 “가장 중요한 건 한 번 뛸 때 최소 30분 이상은 뛰어야 지방 연소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면 시간은 무조건 최소 7시간 이상 확보한다”며 “잠을 적게 자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와 지방을 축적해 체중을 증가시킨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 몸과 마음의 건강 챙기기 2024. 5. 7. 성인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의 증상과 자가진단 테스트 최근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언급한 성인 ADHD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기안84는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에서 절친 모델 한혜진, 배우 이시언과 함께 홍콩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여행 코스를 계획적으로 구상하는 한혜진과 달리, 이시언과 기안84는 몸이 가는 대로 이동하며 즉흥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한혜진은 MBTI에 대해 물었고, 기안84는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그것도 좀 있고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도 있다라고 답하며 여행 멤버들의 웃음을 샀다. 기안84가 ADHD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과거 MBC 예능 에서도 정신과 주치의와의 상담에서 ADHD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주치의는 “성인 ADHD의 경우 불안장애를 동반한다. 대.. 몸과 마음의 건강 챙기기 2024. 5. 3. 최적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수면시간 + 신체활동 4시간 최적의 건강을 유지하려면 얼마의 수면 시간을 가져야 할까?그리고 신체활동은 몇 시간을 하는 것이 건강에 좋을까? 최근 이와 관련한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최적의 건강을 유지하려면, 매일 8시간의 수면과 4시간 동안 꽤 강도있는 신체활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 스윈번 공과대학 연구진은 최적의 건강을 위한 적절한 운동과 휴식의 조합을 결정하기 위해 2000명의 24시간 행동 패턴을 분석했다. 그 결과 수면 8시간 20분, 서서 활동 5시간 10분, 앉아서 생활 6시간, 가벼운 수준에서 중간 정도 사이의 신체 활동 4시간 20분(가벼운 신체활동 2시간 10분 + 중간정도~격렬한 신체활동 2시간 10분) 등으로 하루 24시간을 배분하는 게 신체 .. 몸과 마음의 건강 챙기기 2024. 5. 2. 자고 일어날 때 어지럽다면 이것을 의심하자(전정편두통) 자고 일어날 때 순간적으로 두통이나 어지럼증을 느낀 적이 있으신가요? 혹시 이 같은 증상이 반복적으로 일어난다면 전정편두통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전정편두통은 재발성 어지럼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데요. 주로 남성보다는 여성이 1.5~5배 정도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편두통 환자의 40~60%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직접적으로 어지럼증과 관련된 편두통을 전정편두통이라고 합니다. 어지럼증으로 인해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의 약 20~30%가 바로 이 전정편두통으로 재발성 어지럼증의 흔한 원인 중 하나라고 합니다. 편두통의 진단기준은 이렇습니다. 두통을 과거 또는 현재에 앓고 있으면서, 반복적으로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것인데요. 전형적으로는 편두통 발작과 어지럼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지만 .. 몸과 마음의 건강 챙기기 2024. 1. 19. 치매를 부르는 스트레스,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다 최근 아주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장성인 연세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스트레스 관련 질환을 앓는 환자 8906명과 일반인 2만6718명을 분석했다. 그 결과, 스트레스와 치매 사이에 연관성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네이처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최근 게재됐다. 스트레스가 치매의 원인이 된다는 연구 결과들은 그전부터 꾸준히 보고되어 왔다. 그동안 연구를 통해 살펴보면 스트레스 관련 질환이 중, 장기적으로 다양한 육체적, 신경적 합병증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정신적, 신체적 자원을 고갈시켜 ‘소진(exhaustion)’을 가져온다는 점이 합병증의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다만 스트레스가 치매 발.. 몸과 마음의 건강 챙기기 2023. 10. 5. 요요현상을 막기 위한 4가지 생활습관 건강을 위해서는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어렵게 다이어트해서 체중 감량에 성공했는데, 방심한 사이 다시 체중이 늘어나는 요요현상이 올 수 있다. 따라서 체중감량에 성공했다면 요요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체중 유지가 필수다. 체중 유지에 도움이 되는 4가지 생활습관을 알아보자. 1. 매일 매일 체중 재기 체중을 자주 재는 것은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다이어트가 끝난 후 감량된 체중을 유지해 요요현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 체중을 주기적으로 체크하면 자신의 신체 상태를 더 잘 자각할 수 있고, 먹는 음식이나 운동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체중을 최소 1주일에 한 번씩 측정하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본인 체중의 5% 이상을 감량할 확률이 6배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폭식증이나.. 몸과 마음의 건강 챙기기 2023. 9. 27. 잦은 소변이 늘었다면? 전립선비대증의 증상과 치료법 전립선비대증은 비정상적으로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하고 배뇨 문제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전립선비대증이 있으면 일상생활에 영향을 받을 만큼 소변이 자주 나오거나 소변을 보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심하면 자다가도 수시로 일어나 소변을 보게 된다. 최근 국내 전립선비대증 환자 수가 증가하면서 이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방치할수록 배뇨장애 역시 악화될 수밖에 없는데, 의심 증상이 있다면 비뇨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아야 한다. 남성의 경우 나이가 들게 되면 노화, 호르몬 변화 등에 의해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방광을 자극하고 요도를 압박해 세뇨, 잔뇨, 야뇨와 같은 다양한 배뇨 문제가 생길 수 있다. 50대 이상 남성 약 50%가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배뇨.. 몸과 마음의 건강 챙기기 2023. 9. 20. 어떤 습관이 뇌혈관을 망치는 지름길일까? 뇌혈관에 병이 생기는 증세를 뇌혈관질환이라고 하는데, 최근 이런 뇌혈관질환의 증가세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뇌혈관질환 중에서도 특히 뇌졸중의 증가세가 높다고 한다. 뇌졸중이란 뇌혈관에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이 쌓여서 피의 흐름을 막게 되면 이것이 뇌경색이 되고, 혈관이 터져서 뇌로 피가 노출되면 이것을 뇌출혈이라 부른다. 이러한 뇌혈관질환은 발병하게 되면 당장 생명을 위태롭게 하고 회복한다고 해도 몸의 마비 등 큰 후유증이 남게 된다. 이러한 심각한 질환인 뇌혈관질환이 최근 40~60대 중년을 중심으로 크게 늘고 있다고 한다. 특히 뇌졸중이 더 크게 발생하는 중이다. 왜 그런 것일까? 최근 5년간 뇌혈관질환 발생률 20% 이상 증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5일 발표한 최근 5년간(2018∼2022년) .. 몸과 마음의 건강 챙기기 2023. 9. 18.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