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지식을 채우자(책 이야기)38 도서관에서 빌린 책 정리: 재개발 투자의 정석 재개발 투자의 정석이라기보다는 수강신청을 해야 정석을 제대로 배울 수 있다고 홍보하는 책이라고 느껴지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 ‘더 알고 싶으면 수강권 끊어’라고 이해가 되는 책이었다. 개인적으로 재개발 아는 것이 없어서 사진은 많이 찍어놨으나 이것만으로 실전 투자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된다. 이렇게 정리해 놓는다고 다 외우는 것도 아니고 에라 모르겠다. 지식을 채우자(책 이야기) 2022. 2. 22. 도서관에서 빌린 책 정리: 당신만 몰랐던 부동산 투자 몰랐다고 하니 알고 싶어서 읽게 된 책 그러나 실천하기에는 참 위험부담이 큰 투자법이 가득이다. 소액투자자는 자본금이 적으니 리스크가 큰 투자를 해서 큰 수익률을 얻어야 한다는 것 같은데... 큰 리스크를 일반인들이 투자 성공으로 마무리 할지 의문이다. 큰 리스크는 성공보다 실패할 확률이 크지 않을까? 저자의 프롤로그보다 추천사의 글이 책의 내용을 잘 요약한 것 같다고 생각되어서 아래 사진으로 찍어봤다. 지방의 갭 투자는 수도권이 아니어도 기회는 많다.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으니 기회는 많은 것 같다. 꼬마빌딩 투자에 대한 정보도 있었다. 공장부지 투자 지식을 채우자(책 이야기) 2022. 2. 20. 도서관에서 빌린 책 정리: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할까요? 집값이라는 타이밍에 집착하는 것 자체가 “단기적인 투자성”에 치우친 생각의 증명이다. 어떤 투자 종목도 가격을 맞춰서 투자할 수는 없다. 리스크를 안고 가지만 그래도 장기적으로는 우상향할 종목에 투자해야 하는 것이다. 아래 사진 한 장으로 저자의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할까요?”라는 말을 대답을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무주택자라면 당연히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한다. 왜냐하면 인플레이션으로 새우깡 가격이 오르듯이 재화의 가격은 장기 우상향하기 때문이다. 전월세 연장 시 알아두면 좋은 정보 부동산 이론 공부를 좀더 하고 싶으면 이 책을 보라고 하는데... 저자분의 책도 추천되어 있어서 이 정보가 신뢰성이 있는 정보인지 의문^^; 자본주의에 소유권이 그렇게 중요했나? 개인적으로 아래 말에 공감한다. “나는 더 이.. 지식을 채우자(책 이야기) 2022. 2. 20. 인물과 사상2 : 발칙한 이준석 21년 10월 당 대표인 이준석의 행태가 이해가 안 될 때가 많았다. 윤석열은 대권후보로 높은 지지율을 받고 있다. 국민의힘 정당에 입당하기 전부터 윤석열은 대권후보로 거론되고 지지율도 높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 윤석열이 국민의힘에 입당해서 당 대표인 이준석과 치맥을 하는 둥 서로 티격태격 사과를 하라고 8월쯤에 서로 싸웠던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이준석의 행태가 이해가 안 되었다. 당 대표는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모든 사람들을 공정하게 대우해야 해야 할 것 같은데, 이준석은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는 심정”으로 싫어하는 게 티가 난다는 것이다. 당 대표인데 왜 저렇게 윤석열이랑 싸우나 이상하다고 생각한 점이 한두 번이 아니었는데, 책을 읽고 개인적으로 그 해답을 찾았다. 위에 사진처럼 이준.. 지식을 채우자(책 이야기) 2021. 10. 9. 중간착취의 지옥도 – 합법적인 착복의 세계와 떼인 돈이 흐르는 곳 346만 명의 간접고용 노동자들이 떼인 돈 사용자와 노동자 사이에 누군가 개입하는 순간 착취는 필연적이다. 제가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다른 분이 추천을 해주셔서 읽게 되었어요. 읽으면서 생각된 것은 예전보다 노동시장상태가 더 안 좋아졌다는 것입니다. 능력이 없어서 중간착취를 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346"만 명"의 노동자들이 다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에요. 2021년 우리나라의 노동시장이 원청에서 바로 노동자를 고용하는 경우 없이 중간착취를 걷치게 노동시장이 만연해 있기 때문입니다. 1999년 IMF 이후 노동시장의 유연화로 외세에 의해 파견과 간접고용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20년 가까이 흐른 지금 더 심각해 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청에서 노동조합 설립 및 책임지기 싫음 등 다양한 이유로 간전고용이.. 지식을 채우자(책 이야기) 2021. 10. 4. 꿈틀꿈틀 마음여행 우리나라 말, 한글 중에 이렇게 예쁜 단어가 많았나 새삼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문치적 문치적”이라는 말 들어보거나 써 본 적 있나요? p.124에 문치적 문치적은 일을 결단성 있게 하지 못하고 자꾸 어물어물 끌어가기만 하는 모양이라고 단어 뜻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단어를 이용해서 만들 수 있는 산문이 뭐가 있을까요? 저는 이 단어를 보고 떠오르는 느낌이 직장에서 일의 진도를 나가지 못하고 문치적 문치적 미루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쫌 무능한 느낌. 아니면 답답한 느낌.^^; 그런데 이 단어를 이용해서 저자 장선숙 님은 보고픈 사람에게 아니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쓰는 모습을 그렸네요. 썼다 지웠다하며 결국 전하지 못해 일기장에 꽂혀있는 편지. “문치적 문치적”이라는 단어가 참.. 지식을 채우자(책 이야기) 2021. 6. 25. 사는 게 고통일 때, 쇼펜하우어 21세기 북스 출판사에서 시리즈 도서가 나오고 있는데요. 제가 오늘 읽은 책은 “서가 명강” 시리즈 18번입니다. “서가 명강”이라는 뜻이 궁금하시죠? “서가 명강”은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라는 뜻입니다. 서울대 학생들이 듣는 인기 강의를 책으로 만들었네요. 서울대학교에서 일하는 교수님이 직접 쓴 책입니다. 저는 이 시리즈 중에서 이번 책까지 합쳐 총 2권을 읽었는데요. 첫 번째 읽었던 책은 수학교육과 교수님의 책 “이토록 아름다운 수학이라면”이었습니다. 이 책에 대한 이미지가 참 좋아서 이번 책도 읽어보게 되었어요. 전공과목이 있는 교수님이 쓴 책이라 그 분야에서는 박학다식하여 읽는 내내 쓸만한 내용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번 책은 더 기대가 됩니다. 철학과 교수님이 쓴 책이니까요. 인.. 지식을 채우자(책 이야기) 2021. 6. 16. 나는 날마다 우주여행을 한다. 이 책은 12000원이다. 내용은 가성비가 있다. 나는 괜찮은 수필이라고 생각한다. p.7에 “이 책은 필자가 별과 하늘을 따라 구불구불 걸어온, 또 지금도 걷고 있는 일상의 이야기를 통해 별 꿈을 공유하고 친환경우주여행도 이루어보고 싶은 마음을 담은 수필이다.”라고 쓰여있다. 그 의도가 문학적으로 잘 들어낸 책이라고 생각한다. 책 제목도 나는 마음에 든다. 실제로 우주여행을 가기는 힘든데 “날마다 우주여행을 하는 사람”이라니 어떻게 우주여행을 하는지 궁금하다. 저자 조재성님은 경상북도 예천에서 천문대를 운영하시는 분이라고 한다. 조재성이라는 자신을 소개하는 글로는 “서울 살면 재경, 부산 살면 재부, 별에 살고 있으니 재성”이란다. 뭔가 깨알 같은 아제개그를 보는 것 같다. 내가 아제개그가 취향인가 보.. 지식을 채우자(책 이야기) 2021. 5. 10. 혼돈의 시대 저는 이 책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2020년 이후 10년을 통찰하는 내용이 담긴 책입니다. 우리나라 저자가 세계와 우리나라에 대해 자세하게 통찰하는 내용이라 실생활에도 많이 도움이 되고 저자가 생각하는 근거가 맞는지 나름 생각하는 시간이 재밌었습니다. 월급쟁이가 하루하루 먹고 사는 것 말고 10년을 통찰 할 필요가 있을까? 하면서도 요즘 세상이 하도 요상하게 돌아가니 노후를 위해 일하다가 노후를 보장해 주는 지구 자체가 통째로 이상해지는 것을 볼 때는 뭐하면서 사는가 싶기도 하고... 여러 가지 생각 할 거리를 주어서 이 책이 재밌게 다가왔어요.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2020년 세계는 혼돈에 직면했고 일상생활이 디지털로 바뀌어서 융합 복합시대로 돌입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10년은 매우 다른 .. 지식을 채우자(책 이야기) 2021. 5. 6. 아름다움, 그 숨은 숨결 글, 문학, 예술, 작가 그것은 무엇인가? 나는 사유하는 인간의 정수라고 생각한다. “아름다움, 그 숨은 숨결” 이렇게 작가가 사유하고 그것을 곱씹어서 독자에게 전해주고 싶은 글. 그런 글이 출판 되어야 진정한 작가라고 생각한다. 제목부터 범상치 않다. “아름다움, 그 숨은 숨결” 예술의 어떤 것에도 아름다움에 대한 미학은 빠지지 않는 주제라고 생각한다. 정말 자신이 작가라고 생각한다면 아름다움 그것에 대한 생각의 정의를 언제나 따라다니는 주제라고 생각한다. “마종기” 작가님의 아름다움, 그 숨은 숨결 궁금하다. 표지를 살펴보면. 2021년 코로나로 회색빛이 된 세계. 활기가 없는 세상. 그런 2021년에 아름다움에 대해 논하는 것이 어쩜 시대와 동떨어진 것이기에 회색빛으로 표지를 표현했나 보다. 회색빛.. 지식을 채우자(책 이야기) 2021. 5. 5. 무명작가지만 글쓰기로 먹고삽니다. 책 제목을 보고 ‘무명작가여도 글쓰기 원고 수입으로 먹고 살 수 있나?’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겉표지에도 “나는 이렇게 ‘전업 작가’가 되었다.”라고 나와 있는데 전업 작가라고 한다면 이걸로 오로지 먹고 살 수 있는 사람이 전업 작가인거라고 생각했다. 이 책을 전부 읽고 든 소감은 ‘이지니’님은 전업 작가로 밥벌이 전부를 해결할 수는 없는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지니님은 현재 육아를 병행하고 있고 주 소득원이 아마도 남편의 소득도 합쳐야지만 먹고 살 수 있는 가정 형편이라고 생각되기에 전업 작가라고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본다. 내가 생각하는 전업 작가는 자신의 주 소득원으로 평생 먹고사는 사람이 전업 작가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는 작가하면 딱 원고료로만 먹고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지식을 채우자(책 이야기) 2021. 5. 3. “홀스토메르” 톨스토이의 중편소설 오늘은 “전쟁과 평화(1869년)”와 “안나 까레니나(1877년)” 등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든 똘스또이의 중편소설을 읽어봤습니다. 중편소설과 단편소설의 차이를 모르지만 이 소설은 100페이지 정도 되더라구요. 1886년에 발표 된 “홀스또메르”는 “말”에 대한 이야기더라구요. “홀스또메르”는 “말”의 이름입니다. “말”을 의인화해서 그 “말”에 대한 출생과 사망으로 끝납니다. 저는 이런 소설책의 서평 쓰기가 참 어렵더라고요. 뭔가 노출되면 무식함이 통통 튈 것 같고 소설이라 해석의 여지가 많아서 이 해석이라는 것이 각자의 시야에서 분석한 내용이라 쌩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느낌을 더 받습니다. 소설보다 비소설이 주제가 명확해서 이런 부담은 적다는 생각이 들어요. 비소설 같은 경우에는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메.. 지식을 채우자(책 이야기) 2021. 3. 14. 이전 1 2 3 4 다음 💲 추천 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