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식품도감155 올바른 올리브오일 사용법, 잘못 사용하면 발암물질이 된다!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유방암을 예방하는데 특효인 올리브오일! 이렇게 유익한 올리브오일도 잘못 섭취하게 되면 발암물질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올리브오일은 몸에 좋은 착한 기름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올리브오일을 고온에서 조리하면 오히려 발암물질이 나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은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올리브오일을 반 스푼 이상 섭취한 사람의 치매 위험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리브오일에는 유방암을 예방하는 항산화 성분인 올레산도 풍부하다. 실제로 올레산이 있는 올리브오일을 주.. 식품도감 2024. 1. 22. 튀긴(튀김) 음식은 건강에 해로울까? 바삭한 식감과 고소함을 자랑하는 각종 튀김, 튀긴 음식들... 이러한 음식들은 중독성이 강해서 섭취를 자제하기 어렵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튀긴 음식들은 건강에 해롭다고 알려져 있다. 오늘은 정말 그러한지 알아보기로 하자. 🤔 😆 우선 튀김이 바삭한 이유는 바로 튀김옷에 있다. 튀김옷은 대부분 밀가루로 반죽하여 쓰는데, 밀가루는 탄수화물 중에서도 매우 정제된 탄수화물이어서 혈당을 빠르게 높일 수 있다. 때문에 체지방 상승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튀기는 과정에서 밀가루가 기름을 머금는 것 역시 문제가 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지방을 많이 섭취하게 된다. 사실 지방은 하루 섭취 영양소의 20~25% 비중을 차지할 만큼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기도 하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양질의 지방’을 .. 식품도감 2023. 10. 18. 인스턴트, 가공식품의 섭취가 우울증 발생 위험을 높인다? 앞으로는 합성 감미료가 첨가된 과자나 인스턴트 식품의 섭취를 가급적 줄여야겠습니다. 왜냐하면 최근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이렇게 인공적으로 맛을 달게 한 이른바 ‘초가공식품’의 섭취가 우울증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위적으로 단 맛을 강하게 만든 초가공식품 섭취가 우울증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부속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연구팀은 초가공식품 섭취와 우울증 위험 간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는데요. 초가공식품이란 일반적으로 집에서 음식을 만들 때 잘 쓰지 않는 착색제/감미료/보존료 등 식품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식품을 말합니다. 주로 과자, 케이크, 사탕, 시리얼, 탄산음료, 다양한 인스턴트식품 등이 포함됩니다. 이를 위해 연구.. 식품도감 2023. 9. 22. 잡곡과 채소를 자주 먹으면 일어나는 몸의 변화들 잡곡과 채소가 몸에 좋다는 사실쯤은 누구라도 알고 있는 상식이다. 그런데, 잡곡과 채소 위주의 식단이 왜 무엇에 어떻게 좋은지, 그런 식단을 유지하면 건강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오늘은 잡곡과 채소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면 우리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알아보자. 일반적으로 잡곡은 쌀 이외의 모든 곡식을 의미한다. 일반 쌀로만 밥을 짓지 않고 여러 가지 잡곡을 섞어 밥을 짓기도 한다. 잡곡의 종류에는 현미, 보리, 콩, 팥, 조, 수수 등이 포함된다. 따라서 이렇게 여러 곡식이 섞여 있기 때문에 단백질, 비타민,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이런 잡곡밥에 시래기, 버섯, 시금치, 콩나물 등 나물 반찬을 곁들이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잡곡은.. 식품도감 2023. 9. 6. 당뇨를 예방하려면 해조류를 섭취하라 채식위주의 식단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비타민 B12가 부족해질 수 있다. 또한 채식위주의 식단이 아니더라도 평소 비타민 B12 섭취가 부족한 사람은 당뇨에 취약하다. 최근 이러한 사람들에게 당뇨를 예방하기 위해 해조류를 섭취하라는 조언이 나왔다. 채식주의자가 비타민 B12(코발라민)를 보충하려면 수산물 중 김·미역 등 해조류를 즐겨 먹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형아 예방 등 임산부에게 필수적인 영양소인 엽산(비타민 B9)은 수산물 중 김구이에 가장 많이 든 것으로 밝혀졌다. 비타민 B12는 미량이지만 꼭 필요한 영양소다. B12가 부족하면 혈액과 신경 세포 형성에 문제가 생겨 근육 약화, 저림, 메스꺼움, 체중 감소, 피로, 그리고 심박수 증가를 유발한다. B12 결핍이 지속되면 빈혈, 심장병 그리고 .. 식품도감 2023. 7. 20. 하루 커피 2잔이 고혈압을 예방한다 최근 아주 흥미로운 연구 실험 결과가 발표되었다. 그것은 바로 하루에 커피를 2잔 정도를 마시면 고혈압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이화여대 의대 하은희(환경의학교실)·편욱범(순환기내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12∼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1만2133명(남 5303명, 여 6830명)을 대상으로 하루 중 커피 섭취량과 고혈압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연구 대상자를 하루 커피 섭취량에 따라 2잔 이하 그룹(9260명), 2잔 초과 그룹(2873명)으로 나눠 고혈압 유무를 살폈다. 성별로는 남성의 32%, 여성의 17%가 각각 하루에 2잔이 넘는 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분석됐다. 고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 항고.. 식품도감 2023. 7. 18. 음주후 잠자는 습관이 있다면 ‘알코올 저혈당’을 의심하자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주사 중에 술을 마시면 잠을 자는 습관을 볼 수 있다. 술을 마셨으니 자연스레 잠이 든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이렇게 쉽게 잠이 드는 습관이 그저 좋지만은 않다고 한다. 역시 이런 습관이 있다면, 몸이 나에게 어떤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알코올 섭취로 인해 나타나는 저혈당 증상을 ‘알코올 저혈당’ 이라고 한다. 이것은 흔히 주사나 숙취로 여기는 졸음, 어지러움 등도 알코올 저혈당의 신호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알코올 저혈당의 주된 발생 원인으로는 주로 빈속에 술을 마시거나 안주로 고탄수화물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발생하게 된다. 술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간에서 포도당 생성이 잘 안 돼 혈당이 떨어지는데, 혈당이 낮은 상태인 공복에 술을 마시면 저혈당을 유.. 식품도감 2023. 7. 10. 고수의 영양과 효능, 다이어트에 효과! 고수는 주로 쌀국수와 같은 동남아 요리에 들어가는 향신료. 그러나 진한 향과 특이한 맛 때문에 선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향신료다. 그런데, 영양만큼은 그 무엇에도 뒤지지 않난다고 한다. 고수에는 마그네슘, 칼슘, 인, 칼륨, 나트륨, 비타민 A·B·C·K와 같은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비타민 K’는 골다공증 예방에 좋고, 베타카로틴은 면역력 도움이 된다. 또,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을 돕고 이뇨작용을 일으켜 체내 노폐물을 배출시킨다. 이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며 심장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터키대 연구에 의하면 고수 추출물이 암세포 특정 유전자 발현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수 속 ‘시네올’과 ‘리놀레산’은 부기를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돼 다이어트를 하려.. 식품도감 2023. 7. 5. 논란의 아스파탐~ WHO(세계보건기구) 발암물질로 분류?? 세계보건기구(WHO)가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암 유발 물질로 분류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국내 식품업계는 큰 혼란에 빠진 상황이다. 그동안 아스파탐을 사용해 온 제로음료와 막걸리 등이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 식품업계는 자사의 아스파탐 함유제품을 조사하는 한편 대체 원료로 전환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지난 6월 3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아스파탐을 사용하고 있는 대표 제품은 롯데칠성음료의 펩시제로 3종(라임·망고·블랙)세트가 있다. 페닐알라닌이 함유된 아스파담을 아세설팜칼륨과 수크랄로스 등의 감미료와 함께 사용한다. 코카콜라의 닥터페퍼 제로슈가도 아스파탐을 사용했다가 최근 대체 감미료로 대체했다. 유통소비기한이 남은 제품들이 시중에 깔려있어 소비자들이 현재도 구입할 수 있다. 아스파탐은 막걸.. 식품도감 2023. 7. 3. 6월~7월이 제철인 살구의 영양과 효능 초여름으로 접어드는 6월이 제철이 과일이 있다. 바로 살구이다. 살구는 달콤한 맛도 나지만 살짝 신맛도 나기 때문에 생과일로 섭취하기 보다는 가공식품으로더 섭취할 수 있는 과일이다. 살구는 칼륨과 사과산, 구연산, 포도산, 철, 비타민E 등의 성분 역시 풍부하게 들어있다. 그래서 살구를 섭취하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동맥경화, 고혈압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살구는 6월~7월이 제철이다. 잘 익은 살구는 진한 노란 빛이 특징이다. 살구는 핵과류로서 핵과류라 함은 껍질 안에 과육이 있고 가장 중간에 단단한 껍데기(핵)에 둘러싸인 씨앗이 있는 열매를 말한다. 핵과루 과일에는 살구 외에도 복숭아, 자두, 체리 등이 있다. 살구의 영양 성분 중에서 단연 주목받는 성분은 바로 베타카로틴이다. 살구는 과일 중 .. 식품도감 2023. 6. 28. 뚝배기 세척할때 세제를 쓰면 안되는 이유 우리나라 사람들은 식사할 때 국과 찌개를 자주 먹는다. 일반 냄비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가끔 뚝배기를 이용해 끓여먹기도 하는데, 뚝배기를 세척할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세제를 사용하면 안된다느 것이다. 뚝배기는 일반 그릇과 달리 표면에 미세한 구멍이 많아 세제로 세척하면 구멍에 세제가 잘 스며들기 때문이다. 뚝배기 구멍에 세제가 스며들면 먹는 음식에 섞일 수 있다. 또한 대다수 세제는 살균 기능이 있는 계면활성제를 함유하는데,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면역 기능이 저하되고 내장 기관의 점막이 손상될 위험이 크다. 그렇다면 어떻게 세척해야 하는 것일까? 뚝배기를 세척할 때는 우선 따뜻한 물을 넣어서 몇 분 불린 후 잔여물을 제거한다. 그 다음 수세미로 닦은 후 끓인 쌀뜨물로 헹궈서 세척한다. 쌀뜨.. 식품도감 2023. 3. 23. 홍삼오일의 효능 효과, 전립선 비대증 예방에 도움 홍삼이 면역력 강화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익히 알고 있는 사실~! 그런데 이번에 홍삼오일이 전립선비대증을 개선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서 또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KGC인삼공사 천연물효능연구소와 수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유현 교수 공동연구팀은 홍삼오일이 전립선 세포 증식 및 관련 효소의 조절을 통해 전립선의 무게를 감소시킴으로써 전립선 비대증을 개선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 전립선 비대증이란? 전립선의 비정상적인 세포 증식으로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해 다양한 배뇨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수시로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을 자주 방문하거나, 소변을 본 이후 개운하지 않은 잔뇨감이 두드러진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전립선 비대증을 얼마나 많이 앓고 있냐면... 202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자료.. 식품도감 2023. 3. 21. 이전 1 2 3 4 ··· 13 다음 💲 추천 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