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이글거리는태양1 이방인 알베르 카뮈 “오늘 엄마가 죽었다.”이 문장으로 시작한다. 어떻게 이야기가 진행될까 궁금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소설은 주인공이 어머니의 장례식에 대해 주인공이 대부분 사회구성원이 이해 못하는 방식으로 행동했다는 이유로 살인사건과 전혀 관련 없는 부분에 힘이 실려 단두대에서 공개처형이 되는 것으로 끝난다. 1944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으로 2020년 3월에 출간 된 책으로 읽어봤다.표지에 나온 그림은 “이방인”을 읽어 본 사람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태양”이다. 이글이글 타오르는 태양. 그 더운 열기와 태양은 현기증이 일어날 정도여서 주인공이 어머니 장례식장에서 무신경하게 대응하는 매우 개인적인 동기였다. 또한 살인사건이 발생할 때도 그 더위는 계속해서 따라다녔다. 옛날에는 책이 더 귀했으니 책 표지도 .. 지식을 채우자(책 이야기) 2021. 1. 10. 이전 1 다음 💲 추천 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