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청년1 가난 : 대학교 급식 내가 글을 쓴다면 이것에 대해 쓰고 싶었다. 대학시절 나의 가난에 대한 글이다. 대학시절 가난에 대한 경험은 나의 부모의 가난도 나의 형제의 가난도 아닌 오로지 나의 가난이다. 나는 스무살이 되면 내 생활비는 내가 벌어서 써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 나의 부모도 내 생활비를 보내주기 위해서는 노동을 해서 돈을 마련해야 한다. 스무살 넘고 사지 멀쩡하고 노동이 가능한 내가 스스로 생활비를 벌어 쓰는게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매일 일상 속에서 가난을 마주하는 것은 배고픔이다. 집밖을 나가지 않으면 돈이 안들지만 배고픔은 나를 집밖으로 나가게 한다. 내가 자급자족해서 텃밭을 실제 가꾸지 않는 한 먹을 식품을 마트에서 사와서 요리를 해서 먹거나 남이 해준 음식을 돈주고 사먹는 식당에 가야만 한다. 20살 초반.. 소중한 일상 이야기 2020. 8. 3. 이전 1 다음 💲 추천 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