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도감

환절기 면역력을 지키기 위한 비타민D 중요성

봄빛햇살23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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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건강을 지키기 위한 면역력 강화가 특히 필요해지는 때다.

온도와 습도 등이 바뀌는 외부 환경으로 인해 몸의 생체리듬이 깨지기 쉽고 면역력이 취약해지기 때문이다. 이럴때일수록 면역력 강화에 중요한 비타민D 의 충분한 공급이 필요하다.

 

 

비타민 D는 자외선이 피부에 닿으면서 합성되는 영양소이다.

당뇨병, 심혈관질환, 암 등 다양한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고 부갑상선에서 만들어지는 파라토르몬과 칼시토닌이라는 물질을 칼슘과 함께 골수로 운반해 뼈 건강에 크게 기여한다. 환절기에 저하되기 쉬운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기도 한다.

비타민 D를 햇빛비타민, 면역비타민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바로 이같은 이유 때문이다. 

 

 

이러한 비타민 D가 부족해지면 머리나 가슴, 팔다리뼈가 변형되는 후천적 구루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비타민 D 결핍은 감정에도 영향을 끼쳐서 ‘세로토닌’ 등 긍정적인 감정과 연관된 호르몬의 분비를 줄여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환절기에는 주기적으로 햇볕을 쬐면서 비타민D 합성이 필요하다.

하지만 정작, 우리나라는 비타민 D 결핍 국가로 분류된다. 특히 고령층, 회사원, 학생들에게서 비타민 D 부족 현상이 뚜렷하다. 결국 외부 활동 부족이 주원인이다.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힘든 고령층, 하루 종일 실내에서 보내는 학생과 회사원들은 햇볕을 자주 쬐기 어려워 비타민 D 결핍을 겪을 수 있다. 역설적으로 우리가 자주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도 비타민 D 결핍을 부른다.

 

 

햇빛을 통해 합성되는 비타민 D는 유제품이나 달걀 등 음식 섭취를 통해 보충해도 된다.

하지만 식품을 통한 비타민 D 섭취는 체내 흡수율이 낮아 효율성이 낮다. 그래서 음식을 섭취하면서 더불어 유효 성분이 집약된 건강기능식품(영양제) 형태로 비타민 D를 섭취하면 결핍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단, 비타민 D는 지용성이므로 하루 30,000 IU 이상 장기 복용하면 체내에 축적되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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