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양당 구조가 참 매번 선거마다 후보 단일화를 만드네요.
어제 마지막 대선 후보 토론회를 했는데요.
윤석열 후보가 성인지 예산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 못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말로 변명해도 모르는 것은 딱 티가 나더라고요.
국민이 성인지 예산이 뭔지 모르는 것은 이해가지만
대통령 후보가 성인지 예산이 뭔지 모르는 것은 자질 미달이라고 생각됩니다. 토론회 마다 윤석열 후보는 정치 초년생이라는 것을 팍팍 티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오랫동안 검사에서 경력을 쌓았지 정치에 입문한 것은 몇 해 안되어서 초년생 맞고 어느 직장이나 그들만의 오랫동안 사용하는 용어라든지 일을 하는데 필요한 사전지식이 필요합니다.
대통령 당선되면 바로 일 시작할 텐데 5년 동안 도리도리하다가 끝나기에는 세계 변화가 아주 급변하고 있어서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 나라 걱정이 되네요.
그런데 어떻게 “국민의힘” 정당의 대통령 후보가 윤석열이 된 것인지? 아이러니 합니다. 분명 “국민의힘” 내부 경선에서 후보 자질 검증이 끝난 거 아닌가요?
도대체 당과 관련된 법안이 어떻게 만들어졌기에
거대 양당 구조로 정치인들 돈과 밥벌이를 제공하는지
정당과 관련된 법안이 심각한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정치 무식쟁이지만 2022년 3월 3일 안철수 윤석열 단일화를 보니
우리나라 정당 정치에 대한 법안과 구조가 심각하게 썩은 결과가 그냥 보입니다.
국회의원들 자기 밥그릇이니 누가 이걸 바꾸겠어요.
기득권은 기득권을 계속 유지하려고 하고...
소신 정치를 할 수 없는 구조. 양당 중 한 명만 선택해야 국민의 표가 사표가 안 되는 구조.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이 뭘 선택할지 궁금합니다.
윤석열을 뽑는 이유도 알겠고
이재명을 뽑는 이유도 알겠고
둘 중에 누가 되는지 3월 9일 수요일 결과가 궁금합니다.
정치인, 행정가들 국민들은 개돼지라고
당연하듯이 말하는 사람 많이 봤습니다.
우리나라는 다수결을 좋아하는데 2022년 대다수의 국민들이 정말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하네요.
아마도 개돼지가 많겠죠.
저는 돼지과? 인듯합니다. 아니 개과인가?
'소중한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더운 여름, 선풍기 밤새 틀어놔도 좋을까? (2) | 2022.07.14 |
---|---|
제가 더 라이브 방송 베스트 드리퍼로 선정됐어요^^ (0) | 2022.03.09 |
인간실격 : 2021년 가을 쯤 방영 된 JTBC 드라마 (0) | 2022.01.26 |
돌싱글즈2 마지막회: 남기의 숨겨진 비밀공개, 2커플 성공, 덕연소민커플실패. (0) | 2022.01.05 |
연모 남자주인공 “로운” 본명 김석우 : KBS 2021 연기대상 신인상, 인기상, 베스트커플상 (0) | 2021.12.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