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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神), 메시의 진 기록 모음(2022년 카타르 월드컵 우승까지)

봄빛햇살23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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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神)이 된 메시

 

지난해 열렸던 카타르 월드컵에서 메시는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며 진정한 축구의 신으로 등극했다. 메시는 10세 때 성장호르몬결핍증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아가며 혹독하게 연습하던 소년은 이후 ‘축구의 신(神)’ 이 된다.

 

 

그리고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축구 인생의 마지막 퍼즐이던 월드컵 우승을 이루어냈다. 다행이 은퇴를 하지는 않는다고 선언했다. 그래서 그의 신기록은 앞으로도 경신될 예정~!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이끄는 아르헨티나가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에서 3대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대2로 승리를 거뒀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36년 만에 차지한 우승이다.

 

 

자신의 5번째 월드컵 무대에 나선 메시는 기어코 스스로의 힘으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2골을 터트리면서 맹활약한 그는 승부차기도 1번으로 나서 성공시키며 끝내 가장 높은 곳에 섰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준우승 당시 바라만봐야했던 월드컵 트로피를 직접 치켜들었다.

 

 

메시는 지난 15년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라이벌 관계를 형성해왔다.

마치 김연아 선수와 아사다 마오 선수를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메시는 자신이 딸 수 있는 모든 트로피를 따내면서, 호날두를 제치고 진정한 축구의 신으로 평가받게 되었다. 나아가 펠레, 마라도나와 함께 ‘GOAT’(The Greatest Of All Time)로 불릴 수 있게 됐다.

 

 

 

리오넬 메시의 진기록들

 

메시는 2007·2015·2016년 코파 아메리카에 결승,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결승 등에 나섰으나 패배함으로 마지막 경기에서 쓴 맛을 많이 봤다. 프로 무대에서 가질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졌지만 국가대표에서의 타이틀이 부족하다는 것이 그의 평가를 낮추는 요인이었다.

 

 

그러나 2021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첫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거두었고,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결국 우승하며 그동안의 설움을 씻어냈다.

 

 

이로서 메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올림픽, 월드컵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고 축구선수 최고의 영예인 발롱도르까지 모두 가져본 사상 최초의 축구선수가 됐다.

 

 

월드컵 출전 기록만으로 보면 통산 26번째 월드컵 경기에 출전한 메시는 독일의 로타어 마테우스(25경기)를 넘어 월드컵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고, 전반 24분에는 이탈리아의 파올로 말디니(2217분)를 넘어 월드컵 최장 시간 출전 기록도 갈아치웠다.

 

 

또한 결승전에서 2골을 추가하면서 이번 대회에서만 7골 3도움을 기록한 메시는 월드컵 통산 13골 8도움을 올리게 됐다. 공격포인트 21개로 2위 그룹인 게르트 뮐러(14골 5도움), 호나우두(15골 4도움), 미로슬라프 클로제(16골 3도움)도 뛰어넘었다.

 

 

득점왕만 8골의 킬리안 음바페에게 넘겨줬을 뿐이고 당연히 이번 대회 골든볼 역시 메시의 몫으로 돌아가며 최초로 골든볼 2회 수상자가 되기도 했다.

 

 

자연스레 ‘펠마메’(펠레, 마라도나, 메시)라는 수식어가 생겼다.

월드컵 우승까지 거두면서 국가대표에서의 기록도 두 전설과 비로소 견줄 수 있게 되었고, 프로 무대에서의 기록은 비교조차 하기 어렵게 월등히 좋다. 세계 최고 리그 중 하나로 꼽히는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에서 무려 10번의 우승을 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4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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