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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전면해제? 오는 20일부터 시행, 일부는 예외 있음.

봄빛햇살23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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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3월 20일부터 마스크 전면해제! 코로나의 끝이 보이나?

 

 

지난 3년여간 우리들을 끈질기게 괴롭혀온 코로나 사태의 끝이 보이나보다.

이제 지긋지긋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 것일까? 아니 오히려 마스크를 쓰면 좋은 점도 있긴 했지만... 그래도 답답한 마스크를 쓰지 않는 편이 더 좋은 것 같다. 다만 미세먼지는 아직도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어 코로나가 아니어도 마스크를 쓰는날은 종종 있을 것 같다. 마스크를 쓰면 미남, 미녀로 보이는 착시효과도 있다고 한다. 오죽하면 '마기꾼' 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을까? (마스크 + 사기꾼 = 마기꾼)

 

 

틱토커 박수연 씨는 마스크와 관련한 재미난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마스크 쓰면 미남·미녀로 보인다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가운데 ‘마스크 매직’이라는 말이 일본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마스크 매직’은 마스크를 착용한 이성이

www.segye.com

 

 

정부가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오는 월요일인 20일부터 해제한다. 중앙 정부 차원에서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지난 2020년 10월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이다.

 

 

정부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지난 1월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한 이후 일평균 확진자는 38%, 신규 위중증 환자는 55% 감소하는 등 방역 상황이 안정적이며, 신규 변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앞으로도 혼잡시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고위험군, 유증상자들은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한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오는 20일부터 마트, 역사 등에 있는 개방형 약국에 대해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기로 했다. 일반 약국은 유증상자나 고위험군이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

 

 

코로나19와 관련한 방역이 하나둘 완화되면서, 이제 방역 조치는 의료기관에서의 마스크 착용과 확진자 7일 격리 의무 정도만 남게 됐다. 여전히 확진되면 7일 격리해야 한다.

 

 

방역 당국은 의료기관에서의 마스크 착용이나 확진자 격리 의무 해제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의료기관의 경우 고령자, 면역저하자 등이 모여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하는 것이 권고로 전환하는 이득보다 더욱 크다고 보기 때문이다.

 

 

아울러 정부는 다음 달 말∼5월 초로 예정된 WHO(세계보건기구) 긴급위원회에서 코로나19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해제할 경우 위기평가회의를 거쳐 국내 코로나19 위기 단계와 감염병 등급 조정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하향 조정되면 격리 의무를 유지할 근거가 사라지게 되고, 자연스럽게 격리 의무 단축, 해제 논의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제 코로나 바이러스에 사람들이 거의 적응하고 있나보다. 다시한번 이번 팬데믹으로 세상을 떠나신 많은 분들의 명복을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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