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일상 이야기

12개월 무려 1년치 유산균

봄빛햇살23 2021.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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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거금 153,000원을 들여서 유산균을 구매했습니다. 밑에 사진 나오죠~ 아직까지 이 유산균을 먹어본 적이 없어요. 그런데 거금 15만원이나 주고  과감히 1년치 유산균을 구매했습니다. 1달치도 아니고 2달치도 아니고 12개월 분을 구매했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 1월 23일이 예상 배송일이니 제품이 어떨지..... 두구두구 기대됩니다^^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사람이면 많이 들어봤을 거예요. “장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하다.” 특별하게 변비가 있어서 유산균을 1년치 사들이는 것은 아니고 그냥 건강의 기본이 장 속에 유효한 미세균 챙겨 넣기라고 많이 알려져 있어서 실천하고 있습니다. 장 속 건강 어떻게 챙기세요? 장 속에 유효 미세균이 잘 사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내 몸의 건강이 좌우된다고 하는데~ 장 속에다 유효한 미세균들이 살 수 있게 먹잇감을 잘 주고 있나요?

 

물고기를 키우려면 물고기가 굶어 죽지 않게 물고기 밥을 매일 줘야 하잖아요. 장 속에 유효한 미세균을 잘 키우려면 유효한 균이 죽으면 새 물고기를 어항에 사다 넣듯이 계속해서 유효한 균을 채워 줘야 하고 그 균들이 장 속에서~ 어항 속에서 물고기가 잘 살 수 있도록~ 물고기 밥도 매일 줘야 하겠지요. 유효한 균들은 식이섬유를 먹고 자란다고 합니다. 과일, 야채 뭐 이럼 섬유질 거리들을 꾸준히 줘야 하는데 야채 챙겨 먹는 게 힘드니ㅠ 새 물고기라도 매일 넣어주려고 저는 유산균을 꾸준히 구매해서 먹습니다.

 

2020년에 먹었던 것은 사진과 같이 여에스터가 선전하는 “울트라 플로라 프로바이오틱스”를 1년간 먹었어요. 저는 가루 타입보다 알약 타입이 더 좋더라고요. 가루는 먹다 보면 목에 걸리기도 하고 간질간질 사레 걸릴 때가 있는데~ "컥....콜록ㅠ..."  알약이 깔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알약 타입을 좋아합니다. 1년 동안 알약을 하루에 한 개씩 먹으려고 노력했어요. 다행히 유통기한 전에 12개월분을 다 비워서 다행이었어요. 2021년 6월 30일까지 였거든요. 약은 한꺼번에 사놓으면 유통기한 내에 다 먹어야 하는 부담감이 들어서 조금씩 구매해야 하는데, 저는 2020년 1년 + 2 ~ 3개월 내에 다 먹은 전적이 있기에 이 습관대로 꾸준히 하면 되는 거라 이번에는 더 망설임 없이 구매했네요. 보관은 냉장고 윗 칸에 보관~

 

 

 

 

1년 동안 “울트라 플로라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으면서 알약 크기가 좀 더 작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알약 크기가 커서 쫌 부담스러웠어요.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알약 크기가 얼마 만 할지 궁금합니다. 2020년에 여에스터가 선전하길래 '의사가 자기가 먹으려고 직수입해서 만들었다길래' 혹해서 샀는데, 요즘 여에스터 말하는 거 보면 비호감이라... 거기다 1년 동안 먹었으니 오래 먹기도 했고, 알약 크기도 작은 걸로 바꿨으면 좋겠고, 인간은 진화하는 동물인데 최신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된 성분의 유산균을 장 속에 넣어 주고 싶다 생각해서 바꿨어요.

 

이번에는 신애라 님이 선전하는 “덴마크 유산균 이야기”를 골랐어요. 정인이 사건 이후로 입양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있었는데ㅠ... 신애라 님이 모범적으로 입양한 자녀를 잘 키우고, 신애라 차인표 부부의 사는 모습도 이쁘고 여러모로 신애라 님이 좋은 제품 추천할 것 같아서 믿고 구매해 봤어요. 이 제품 오랫동안 신애라 님이 전속 모델이잖아요. 역시 제가 물건을 사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ㅋㅋ 연예인의 인지도...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선전한다. ㅋㅋ 요즘 카누의 새 제품 '민트초코' 공유님이 선전하니 안 먹어봐도 맛있을 것 같다는^^

 

거기다 2019년도에 제품이 업그레이드 되어서 알약 크기가 작아지고 유효 유산균 수도 늘렸다고 광고하길래 제가 이번에 바꾸면서 보완하고 싶은 부분이 다 들어가 있는 것 같아. 거금 15만 원 들여서 12개월분을 샀습니다. 1년 동안 “덴마크 유산균 이야기” 먹으면서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2022년 후기가 궁금해집니다^^ 제 몸도 더 건강해졌길 바래요. '신애라 님이 광고하는 거'라고 막연히 생각했지 이름은 제품을 결제하고 알게 되었네요. 그런데 제품 이름이 “덴마크 유산균 이야기”이네요. 헐~^^; 약에도 '이야기'가 붙다니.... 너무 이름 대충 지은 거 아닌지... 자세한 제품 이름 히스토리를 모르니 '이야기'를 넣은 유산균 알약이라니 대충 지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알약과 이야기라~~~~~~ㅋ

 

제 블로그 카테고리도 “책 이야기, 일상 이야기”라 그냥 넘어갈 수가 없어 “봄빛햇살23의 12개월분 유산균 구매 이야기” 한 번 적어 봅니다. 이 글 보시면서 이웃님들의 장도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 되셨기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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