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일상 이야기

유명 연예인과 이야기하는 꿈 해몽

봄빛햇살23 2021. 1. 24.
728x90

오늘 꿈을 꾸었는데요.

꿈속에서 강호동과 이수근이 나왔었어요.

아는 형님 같은 프로인데 거기에서 저는 같이 개그맨으로 개그를 하고 있었어요.

꿈 속에서 저의 의상은 교복을 입고 책상에 앉아 있었는데, 제가 개그를 치면 옆에 앉아 있던 강호동님이 제 개그를 받아줍니다. 강호동님이 제 개그를 받아주니 개그 할 맛이 나더라고요. 이야기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재밌잖아요.. 그런데 베테랑 개그맨이 신입 개그맨 수준인 제 개그를 받아주니깐 빵 빵 웃음이 떠지더라고요.^^ 꿈속에서 너무나 기분 좋게 웃어서 이 꿈은 꼭 기록해 둬야겠다 싶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제가 개그 쳤던 것은 책상에다 뭔가 낙서를 했는데 그걸 보고 강호동님이 뭐라고 맨트를 쳐줬어요. 꿈 속 일이니 지금 한 깬지.... 시간이 지나서....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ㅠ

잠에서 깨자 마자는 ‘내가 어떻게 이런 개그를 짰지?’ 놀랄 만한 멘트였는데... 지금은 기억이 안나네요. 여기다 기록해 두고. 두고두고 보면서 웃으려고 했는데.. 벌써 개그코드에 대한 기억이 사라졌어요.

 

강호동님이 멘트를 쳐줘서 제가 개그를 하면서도 막 웃었는데, 거기다 이수근님까지 주거니 받거니 해주면서 제 멘트를 화려하게 업 시켜주니 편집되지 않겠다 하고 기분 좋아라 했어요. 꿈 속에서 신입 개그맨이 편집 걱정을 하고 있더라구요. ‘뭐냐? 내꿈?’ 현실성이 있습니다. ^^;

꿈속에서 유명 연예인과 이야기를 주거니 받거니 생생한 경험도 신기한데, 꿈 속에서 너무나 기분 좋게 깔깔깔 웃어서 행복했어요.^^

 

폭풍 검색으로 꿈 해몽을 봤더니

“오랜 친구와 폭풍 수다를 나눌 꿈”이라고 합니다.

요즘 얘기가 하고 싶었나?^^;

오랜만에 친구한테 전화해서 이야기 나누어야겠어요.

너무나 기분 좋은 꿈이었기에 일상 남겨봅니다.

이렇게 기록으로 기록해두면 언젠가 이루어진다는데 실제로 강호동과 이수근님을 만나서 개그 치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드림 컴 투르로 신기하고 행복하겠죠.

그런데 제가 너무 진지해서 개그가 나올까 모르겠네요^^;

728x90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