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 10시 SBS 펜트하우스(시즌2) 시청률 20%대단! 기대된다~^^

요즘 본방 사수하는 유일한 드라마 "펜트하우스"입니다. 금욜 밤10시 본방을 하는데요. 그 마음을 달래기 위해 이렇게 글을 씁니다.^^; 본방하는 날이 왜 이리 기다려지는지~~ 예상 할 수 없는 이야기 전개가 참 매력적입니다.

 

시즌1의 문제의 발단 ‘배로나’

오윤희가 민설아를 죽인 이유가 딸‘배로나’를 고등학교에 입학시키려고, 한 명이 죽으면 예비 1번인 자신의 딸이 고등학교에 입학 할 수 있기 때문이었죠. 그리고 심수련은 자신의 친딸인 민설아를 죽인 범인을 잡으려고 시즌1의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배로나’ 이름 참 묘합니다. 2020년 우리의 삶을 크게 흔드는 코로나 시국에 핵심 인물의 이름이 ‘로나’라니~~~ 배‘로나’ 코‘로나’ 작가님의 큰 그림 여기에서 시작인가요? 팬트하우스 시즌1은 2020년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죠. 저는 배‘로나’ 이름으로 혼자 소름 돋았어요.ㅋㅋ

 

 

 

 

시즌2 2021년 2월 19일 금요일 밤 10시에 첫 방이었는데요. 1회에서도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에 감탄했습니다. 양집사의 죽음이 오윤희가 등장하게 되는 배경이 되다니 추리를 할 수가 없습니다.ㄷㄷ 첫 방의 본방 시청률이 무려 19%라고 합니다. 순간 시청률은 23%... 요즘 같은 시대에 본방 시청률이 20%대라....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로나’~~ 들썩이는 구나

 

 

 

 

시즌2 2021년 2월 20일 토요일 밤 10시에 2번째 방송이었는데요. 시즌1에서 천서진의 약꼴 남편 하윤철이 바이오 신약을 개발한 성공한 사업가로 돌아오다니... 정말 이야기 전개를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 바이오 신약은 “정력제”라는 사실은 더 황당하죠. 많고 많은 약 중에서 “정력제”를 개발해서 부자 사업가로 펜트하우스에 입성하다니... 이 드라마는 교육용 드라마라는 아니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어서 넣은 장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깨알 같은 소재 하나하나 작가님의 상상력이 재미있어요^^ 이래서 저는 기다리고 기다립니다. 금요일 10시 이번엔 무엇이 나올까요? 궁금한 마음 달래기 위해 이렇게 이야기 나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