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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즙의 부작용, 함부로 과용하면 오히려 해롭다.

봄빛햇살23 2022.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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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건강즙을 마신다.

일과가 바빠서 시간이 없는 사람들에게 과일과 채소를 따로 손질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고농도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어서 건강즙의 인기가 높다.

 

 

하지만 건강즙도 함부로 과용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롭다.

그래서 제대로 건강즙을 마시기 위해서는 올바른 건강즙의 복용법을 알아야 한다.

 

 

우선, 건강즙의 과용시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자.

특히, 과일즙은 당 함량이 높기 때문에 공복에 마시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 인슐린 저항성이 올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이처럼 공복시에 과일즙을 마시면 간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원료가 농축된 즙 형태는 혈중 칼륨이나 나트륨 균형을 방해하고 해독이 어렵다. 당뇨, 고혈압, 신장 질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다면 과도한 건강즙 섭취는 당장 멈춰야 한다.

 

 

그러면, 건강즙을 어떻게 마시는게 유익할까?

 

 

# 건강즙 섭취 후 물 한 컵 마시기

건강즙은 재료에 따라 독성 물질도 함유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즙 섭취 후 물을 1컵 이상 마시면 독성 물질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 한 가지 즙만 장기간 복용하지 말기

같은 건강즙만 3개월 이상 먹는 것은 좋지 않다. 한 가지 제품을 오래 먹으면 특정 성분만 과다 섭취해 영양 균형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 즙 대신 생으로 먹기

여유가 된다면 즙 대신 생과일과 채소를 직접 씹어 섭취하는 것이 더 좋다.

과일과 채소를 갈면 식이섬유와 영양소들이 파괴된다. 즙으로 만들어 먹을 경우 껍질까지 통째로 갈아 먹는 것이 좋다. 씨앗과 껍질에는 섬유질,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분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 식사 대용으로 먹지 말기

바쁜 일상으로 인해 건강즙을 식사 대신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즙을 장기간 섭취할 경우 소화작용이 생략돼 신체기능이 저하될 수가 있다. 게다가 건강즙은 포만감이 낮아 다음 식사 시 폭식하게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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