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도감

복분자

봄빛햇살23 202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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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트체리를 마셔보니깐 복분자 맛과 매우 유사한 것 같더라고요. 타트체리는 해외에서만 재배되니 국내에 유사한 것이 있나 알아보려고요. 우리나라에도 좋은 게 있으닌깐요. 우선 맛이 유사한 복분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복분자에 영양성분을 이곳저곳 찾아보았는데요. 복분자가 한자로 뒤집어질 복, 항아리 분, 아들 자로 이름 자체도 동양스럽네요. 서양 이름으로는 블랙베리라고도 합니다.

 

복분자의 알갱이가 작고 유통기한이 길어야 7일 정도로 해서 서양에서는 크게 재배되는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복분자 블랙베리는 동양권에서 많이 재배되는 과실입니다. 그래서 연구 논문이 별로 없더라고요. 그래서 두리뭉실하게 호로몬 생성되는 물질이 많이 들어있다고 만 되어 있지 그 호르몬이 타트체리처럼 멜라토닌인지 연구한 사람이 없는 것 같습니다.

 

복분자의 효능은 크게 3가지로 나누면 1. 안토시아닌 풍부 : 붉은 색의 과즙을 내는 것들은 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합니다. 안토시안은 시력 개선으로 유명하죠. 또 항산화 물질로 몸의 활성 산소를 잡아먹어 젊어질 수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에 효과도 있고 항암효과도 있습니다. 복분자를 조금만 먹어도 입안이 붉다 못해 검기까지 한데요. 그만큼 많은 양의 안토시안이 있는 것입니다. 아로니아도 매우 검붉은데 아로니아는 맛이 없다는 단점이...

 

2. 비타민A 풍부: 피부와 점막을 형성하고 기능을 유지하는데 많이 필요합니다. 또 상피세포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복분자를 많이 먹으면 피부 노화 개선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피부세포는 15일 주기로 계속 죽고 새로 생성됩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피부를 생성해 내는 영양소를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자신의 몸을 둘러싸고 있는 피부 세포는 아기였을 때부터 있었던 피부가 아니라 바로 14일 전에 생성된 피부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세수와 목욕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죽은 각질이 계속 탈각하니깐요. (너무 멀리 왔네~)

 

3. 각종 미네랄과 호르몬 생성 물질 풍부: 여성계 호르몬을 분비하는 물질이 많아서 갱년기인 여성분들이 붉은 석류와 붉은 복분자를 많이 먹는 다고 합니다. 본분자라는 이름의 유래(본분자를 먹고 오줌을 싸니 항아리(분)가 뒤집어졌다(복))를 보면 남성에게도 좋은 과실입니다.

 

이것 말고도 식이섬유가 많고 저당도라 다이어트에 좋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리고 임신이 잘 되지 않는 남녀에게 좋은 호르몬이 많이 있어서 불임 예방에도 많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또 임신 중에도 복용 가능한 안전한 식품입니다. 현대인에게 부족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어 지금처럼 운동량이 적은 시대에 먹는 걸 권장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생성되는 복분자도 매우 영양가가 높으니 타트체리보다 복분자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도 건강에 좋을 듯합니다.

 

복분자는 6~8월까지 많이 나오고 우리나라는 고창에서 많이 출하됩니다. 복분자도 친환경 농법에다. 세척해 착즙한 원액을 드시는 것을 권합니다.

맞다 복분자가 열을 많이 내는 음식이라 몸에 양기와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더 열이 많이 나서 몸이 힘들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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