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식품도감155 디지털 시대, 고생하는 눈 건강 유지법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각종 전자기기의 확산으로 현대인의 눈은 매우 피곤하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경우 업무와 관련된 안과 질환으로 매년 수십억 원의 노동 생산비가 낭비되고 있다” 며 “대부분의 눈 손상은 건설이나 제조업 분야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전자기기에 의한 눈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고 말했다. 눈의 피로, 시력 저하, 두통, 눈이 뻑뻑하고 따가운 증상 등 전자기기를 장기간 사용했을 때 나타나는 눈의 불편함을 통틀어서 ‘컴퓨터시각증후군’이라 한다. 이는 엄연히 현대인들의 눈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이다. 이런 질환이 생기는 이유는 모니터를 집중해서 보기 때문에 보통 1분에 20, 30회 정도하는 눈 깜박임의 횟수가 40% 정도 줄어들기 때문에 생긴다. # 디지털시대 눈.. 식품도감 2023. 1. 31. 통조림 식품은 정말 안전할까? 통조림 식품 안전하게 섭취하는 방법~ 통조림 식품이 만들어지는 과정 통조림 캔은 주석, 스테인리스 스틸과 알루미늄 등의 금속판을 절단해 만들어진다. 식품과 직접 접촉하는 캔 내부는 금속이 녹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에폭시수지로 코팅된다. 이런 제조 과정으로 인해 통조림 식품은 3~5년간 보존이 가능하다. 기체, 햇빛, 수분을 완벽히 차단하기 때문에 방부제를 넣지 않아도 된다. 통조림 식품은 보통 아래와 같은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1. 원료 준비, 통조림 충전 원료를 세척하고 껍질 같은 먹지 못하는 부분과 이물질을 제거한다. 전처리를 거친 원료를 빈 캔에 넣는다. 맥주나 탄산음료는 5도 이하의 저온에서 충전되며, 주스 등의 음료는 90도 정도에서 가열한 내용물 그대로 충전된다. 2. 탈기와 밀봉 세균의 번식을 방지하고, 가열살균 중에 캔이.. 식품도감 2023. 1. 30. 건강기능식품의 올바른 적당한 섭취 타이밍(시간대) 시중에는 수많은 건강기능식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그런데 이런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은 올바른 섭취 시간을 알아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다양한 건강기능식품들의 올바른, 적절한 섭취 타이밍을 알아보자. # 유산균 우리의 장 속에는 100조 마리에 달하는 유산균이 살고 있다. 장에는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의 70%가 분포해 있기 때문에 장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유상균 섭취가 권장된다. 유산균을 증진시키는 건기식은 위산이 많으면 흡수가 떨어지기 때문에 식사 30분 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주스와 같은 산성 성분의 식음료보단 우유나 미지근한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 비타민C·B 비타민C는 노화 촉진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 효과가 있다. 활성산소는.. 식품도감 2022. 12. 23. 과일과 채소가 가진 색깔별 효능 과일과 채소는 다양한 색소를 가지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색소에는 저마다 다른 영양소가 들어있다. 따라서 과일과 채소는 골고루 먹어야 한다. 또한 색깔별로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가 다르다. 식물성 식품에 들어있는 영양소를 보통 파이토뉴트리언트(phytonutrients)라 부른다. Phyto(Plant:식물)와 Nutrient(영양소)의 합성어다. 식물만이 가지고 있는 영양소라는 뜻이다. 알려진 종류만 해도 5000가지가 넘는다. # 빨간색 과채가 지닌 영양소 붉은색 과일과 채소는 파이토뉴트리언트의 한 종류인 ‘카로티노이드’에 의해 색을 낸다. 리코펜, 플라본, 케르세틴을 포함하는 이 카로티노이드는 토마토와 사과, 체리와 수박, 적포도와 딸기, 붉은 피망 등에 들어있다. 숨 쉬고 움직이고 하는 모.. 식품도감 2022. 12. 1. 탕수육 먹을 때 부먹 or 찍먹, 건강에 더 좋은 것은? 생활속에서 나트륨을 덜 섭취하는 방법 탕수육 소스를 부어 먹는게 건강에 좋을까? 아니면 찍어 먹는 것이 건강에 좋을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게 음식을 짜게 먹는 경향이 있다. 지난 2020년 식품의약품안전처 발표에 따르면 한국인의 1일 나트륨 섭취량은 3274mg으로, 세계보건기구(WHO) 1일 나트륨 섭취 권고량인 2000mg를 훨씬 넘어선다. 이렇게 나트륨 섭취가 많으면 당연히 건강에도 좋지 않다. 생활 속에서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혈압 높아지고 뼈가 약해진다. 짠 음식을 먹게 되면 혈중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고 나트륨은 수분을 붙잡는 성질이 있어 체내 수분량이 증가하면서 혈압이 점점 높아진다. 또한 짜게 먹으면 우리 몸은 소변으로 나트륨 배설을 증가시키는.. 식품도감 2022. 11. 30. 과일계의 금수저, 사과의 건강 효능 서양 속담에 ‘하루에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의사를 멀리할 수 있다’ 라는 말이 있다. 이 속담은 그저 빈 말이 아니다. 사과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다. 최근 미국 영양학 및 식이요법 학회의 지원을 받은 미국과 영국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사과와 함께 베리류, 포도, 차를 매일 섭취하면 심장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사실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157개의 무작위 대조 임상 시험과 15개의 코호트 연구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플라반-3-올(Flavan-3-ols)’이라는 생리 활성 화합물이 혈압을 낮추고, 심장병 및 심장마비,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반-3-올은 항산화 성분인 플라바놀의 한 종류이다. 또한 이 성분은 총 콜레스테롤 수치와 나쁜 콜레스.. 식품도감 2022. 11. 9. 커피와 과일은 식전에 먹어야 할까? 식후에 먹어야 할까?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대표적인 음료~! 바로 커피다. 커피를 마시는 타이밍은 과연 식전이 좋을까? 아니면 식후가 좋을까?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커피를 각성제로 생각해서, 기상하자마자 마시는 경우가 있다. 기상한 뒤 인간의 몸은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호르몬인 코티솔이 가장 높아진다. 코티솔이 높으면 심장 박동도 빨라지고 이유 없이 초조해지기도 하는데, 이때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의 각성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코티솔 수치가 낮아 무기력해지고 졸려야 커피의 효과가 제대로 살아나는 것이다. 그래서 기상 후 커피를 가장 마시기 좋은 시간은 기상 후 2시간쯤 지나서다. 또한 점심 후 마시는 커피는 그다치 추천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커피가 필요한 영양소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커피에 들어있는 탄닌이라는 성분 .. 식품도감 2022. 11. 4. 블랙푸드의 대명사, 검은콩의 건강 효능 블랙푸드의 대명사로 꼽히는 검은 콩은 일반 콩보다 노화방지 성분이 더 풍부하게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이 블랙푸드의 대명사로 추천하는 검은 콩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 검은 콩 반 컵은 110칼로리 정도다. 검은콩 반 겁에는 단백질 7g 지방 0g 탄수화물 20g 섬유질 5g 칼슘 55mg 철분 2mg 칼륨 489mg 정도로 구성된다. 검은콩은 말려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지만, 불리는 시간이 귀찮다면 콩 통조림을 먹어도 좋다. 콩을 통째로 먹거나 으깨 먹어도 괜찮다. 간단하게 검은콩을 넣고 밥을 할 수도 있지만 서양식 요리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수프, 스튜, 카레, 샐러드에 넣거나 타코나 브리또에 넣어 먹는 방법을 추천한다. 렌틸이나 다른 콩류처럼 검은콩은 많은 이점이 있다... 식품도감 2022. 11. 3. 조개의 제왕~! 가리비는 무엇이 좋을까? 가리비의 효능! 찬바람 불기 시작하는 11월이 되면 해산물을 즐기기에 딱이다. 조개류 중에 크기도 하거니와 맛도 일품인 가리비는 정말 인기가 높은 해산물 중 하나다. 가리비는 11월부터 12월까지 제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가리비는 회, 탕, 구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가 가능해서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에 좋다.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가리비, 가리비의 효능은 어떨까? 가리비에는 칼륨 성분이 풍부하다. 칼륨은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가리비를 먹으면 혈액이 맑아지고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져 혈관 건강을 유지하기에 좋다. 또한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주는 기능까지 있어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가리비는 단백질이 많고 지질의 함량이 낮아 소화하는 데 좋으며, 근육을 만들 때.. 식품도감 2022. 11. 1. 알고 마시면 건강에 좋은 차, 차의 종류에 따른 효능 커피는 적당히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하지만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이 중독을 일으키고, 내성이 존재한다는 사실. 그래서 커피를 대신하는 차들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차도 종류에 따라 건강에 대한 효능이 다르기 때문이 알고 마시면 더욱 좋다. # 목 염증과 기침 완화에 좋은 유자차 유자는 리모넨이 풍부해 목의 염증과 기침 완화에 탁월하다. 유자는 비타민C가 많기로 유명한 레몬보다 3배나 많이 들어있고, 구연산도 풍부하다.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고, 감기 예방 효과도 좋다. 또, 유자는 리모넨이 풍부해 목의 염증과 기침 완화에 탁월하다. 유자의 다른 효능으로는 혈액순환과 통증 완화, 노폐물 배출 등이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 유자를 먹으면.. 식품도감 2022. 10. 31. 가을에 맛이 좋은 호박의 건강 효능 찌개, 죽, 전, 샐러드, 파이 등 다양한 식재료로 쓰이는 호박. 영양소까지 풍부한 호박은 제철인 가을과 겨울에 가장 맛이 좋다. 미국의 건강, 의료 매체인 에브리데이헬스가 호박의 효능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호박은 소화를 돕는다 호박에는 필수 영양소인 식이섬유가 다량 들어있는데, 식이섬유는 변비 예방에 관여한다. 호박 과육에 든 펙틴(Pectin)이 장 운동을 시켜 변비를 막아주는 것. 또한 식이섬유는 장 건강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2. 호박은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호박은 칼륨도 풍부하다. 보통 바나나에 칼륨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호박에서도 충분한 칼륨을 얻을 수 있다. 칼륨은 혈압을 낮추고 심장 질환, 뇌졸중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3. 호박은.. 식품도감 2022. 10. 28. 장 건강에 특효인 카레의 효능 카레를 한 번만 먹어도 장내에 유익균 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장내 유익균이 증가하면 면역력이 좋아져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리 유안 쿤 싱가포르 국립대학 미생물과 면역학과 교수는, 지난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식품·의약품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레·향신료로 맞이하는 100세 시대’를 주제로 열린 ‘제7회 카레 및 향신료 국제심포지엄’에서 이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리 교수는 장내 미생물 구성은 면역 등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단 한 번의 카레 섭취만으로도 사람의 장내에서 비피두스균 등 유익 세균의 비율이 증가했지만 유해 세균의 비율은 감소했다”고 강조했다. 폴리페놀(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카레를 즐겨 먹으면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몰.. 식품도감 2022. 10. 13. 이전 1 2 3 4 5 ··· 13 다음 💲 추천 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