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324 가족휴양지 코타키나발루 여행 정보 모음(물가, 기후, 비행시간, 시차, 생활정보 등) 1. 코타키나발루의 역사 가족 휴양지로 유명한 말레이시아 사바주의 주도이다.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특급 리조트가 있어 가족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옛 이름은 제셀톤(Jesselton). 보르네오섬 북부에 있는 키나발루산(4,101m) 기슭에 위치. 19세기 후반, 북보르네오가 영국령(領)이 되면서 1899년부터 새로 건설된 항구도시로 목재·고무 등을 생산한다. 배후지가 비교적 넓어 주도로 발전했다. 제2차 세계대전 말기에 오스트레일리아군과 일본군의 격전지가 되어 폐허가 되었다가 전쟁이 끝난후 재건되었다. 사바주의 정치·상공업의 중심지로 경제적으로는 홍콩과의 유대가 깊으며, 주민의 1/3은 중국인. 2. 추천 여행 시즌 비교적 강수일수가 적은 시기인 1~4월이 여행하기 수월하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 관심이 가는 이슈 2022. 12. 6. 월드컵 외국인 감독 외전, 히딩크와 벤투 감독의 공통점은? 2002년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월드컵 16강 진출! 4년마다 돌아오는 월드컵, 매 월드컵은 우리들에게 많은 감동과 즐거움을 주는데요. 우리나라는 그동안 30여년이 넘게 월드컵 본선을 진출하고 있는 아시아의 명실상부한 축구 강국입니다. 특히 지난 2002년 네덜란드 출신의 히딩크 감독은 당시 대한민국 축구 사령탑을 맡고 우리나라를 4강까지 진출시킨 명장인데요. 👍👍 이번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한 포루투갈 출신의 파울루 벤투 감독과 히딩크 감독의 공통점이 화제입니다. 물론, 이번에 우리 대표팀이 좋은 결과를 이뤄냈기에 이러한 감독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겠지요. 그럼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히딩크 전 감독과 파울루 벤투 감독 두 사람의 공통점을 알아볼까요? 1. 새로운 전술 제시 벤투 감.. 관심이 가는 이슈 2022. 12. 5. 가수 김완선, 데뷔 이후 1000억 이상 정산 못받아... 최근 이승기의 음원 수익 정산 문제가 이슈가 되었지요. 그런데 가수 김완선 역시 제대로 된 정산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완선은 데뷔 이후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한국의 명실상부한 ‘마돈나’였는데요. 그런 김완선이 명성과 달리 1000억 이상에 달하는 수익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30일 채널A에 따르면 김완선은 1986년 데뷔 이후 1998년까지 13년간 정산을 단 1원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완선은 당시 한 달 평균 10억원, 매년 100억원 이상을 벌었는데, 수익금의 행방은 전혀 몰랐다고 하네요. 한달 평균 10억원을 벌어들였다니, 1990년 당시에는 서울의 집을 2~3000만 원이면 살 수 있어, 한 달 수입으로 집 3채를 살 수 있을 만큼 .. 관심이 가는 이슈 2022. 12. 2. 과일과 채소가 가진 색깔별 효능 과일과 채소는 다양한 색소를 가지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색소에는 저마다 다른 영양소가 들어있다. 따라서 과일과 채소는 골고루 먹어야 한다. 또한 색깔별로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가 다르다. 식물성 식품에 들어있는 영양소를 보통 파이토뉴트리언트(phytonutrients)라 부른다. Phyto(Plant:식물)와 Nutrient(영양소)의 합성어다. 식물만이 가지고 있는 영양소라는 뜻이다. 알려진 종류만 해도 5000가지가 넘는다. # 빨간색 과채가 지닌 영양소 붉은색 과일과 채소는 파이토뉴트리언트의 한 종류인 ‘카로티노이드’에 의해 색을 낸다. 리코펜, 플라본, 케르세틴을 포함하는 이 카로티노이드는 토마토와 사과, 체리와 수박, 적포도와 딸기, 붉은 피망 등에 들어있다. 숨 쉬고 움직이고 하는 모.. 식품도감 2022. 12. 1. 탕수육 먹을 때 부먹 or 찍먹, 건강에 더 좋은 것은? 생활속에서 나트륨을 덜 섭취하는 방법 탕수육 소스를 부어 먹는게 건강에 좋을까? 아니면 찍어 먹는 것이 건강에 좋을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게 음식을 짜게 먹는 경향이 있다. 지난 2020년 식품의약품안전처 발표에 따르면 한국인의 1일 나트륨 섭취량은 3274mg으로, 세계보건기구(WHO) 1일 나트륨 섭취 권고량인 2000mg를 훨씬 넘어선다. 이렇게 나트륨 섭취가 많으면 당연히 건강에도 좋지 않다. 생활 속에서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혈압 높아지고 뼈가 약해진다. 짠 음식을 먹게 되면 혈중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고 나트륨은 수분을 붙잡는 성질이 있어 체내 수분량이 증가하면서 혈압이 점점 높아진다. 또한 짜게 먹으면 우리 몸은 소변으로 나트륨 배설을 증가시키는.. 식품도감 2022. 11. 30. 투자의 대가 켄 피셔가 말하는 약세장에서의 투자 마인드 미국 월가의 유명한 투자 대가인 켄 피셔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약세장에 대해 다음과 같은 조언을 했습니다. 켄 피셔는 월가에서 유명한 억만장자 투자자로서, 세계적인 자산운용사 피셔 인베스트먼트의 회장으로 재임중입니다. 그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피셔는 올해 끊임없는 약세장에서 불안해하는 사람들에게 “약세장에서 가장 많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는 것들은 V자로 가장 일찍 반등하는 경향이 있다”며 “그래서 인내심이 미덕이다. 인내심을 가지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켄 피셔는 자신의 저서에서도 다음과 같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모든 상황이 여전히 나쁠 때 V자 반등이 나온다. 새 강세장 초기의 상승세는 그 속도와 모양.. 경제이야기(미스터 마켓) 2022. 11. 29. 과일계의 금수저, 사과의 건강 효능 서양 속담에 ‘하루에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의사를 멀리할 수 있다’ 라는 말이 있다. 이 속담은 그저 빈 말이 아니다. 사과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다. 최근 미국 영양학 및 식이요법 학회의 지원을 받은 미국과 영국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사과와 함께 베리류, 포도, 차를 매일 섭취하면 심장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사실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157개의 무작위 대조 임상 시험과 15개의 코호트 연구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플라반-3-올(Flavan-3-ols)’이라는 생리 활성 화합물이 혈압을 낮추고, 심장병 및 심장마비,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반-3-올은 항산화 성분인 플라바놀의 한 종류이다. 또한 이 성분은 총 콜레스테롤 수치와 나쁜 콜레스.. 식품도감 2022. 11. 9. 커피와 과일은 식전에 먹어야 할까? 식후에 먹어야 할까?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대표적인 음료~! 바로 커피다. 커피를 마시는 타이밍은 과연 식전이 좋을까? 아니면 식후가 좋을까?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커피를 각성제로 생각해서, 기상하자마자 마시는 경우가 있다. 기상한 뒤 인간의 몸은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호르몬인 코티솔이 가장 높아진다. 코티솔이 높으면 심장 박동도 빨라지고 이유 없이 초조해지기도 하는데, 이때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의 각성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코티솔 수치가 낮아 무기력해지고 졸려야 커피의 효과가 제대로 살아나는 것이다. 그래서 기상 후 커피를 가장 마시기 좋은 시간은 기상 후 2시간쯤 지나서다. 또한 점심 후 마시는 커피는 그다치 추천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커피가 필요한 영양소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커피에 들어있는 탄닌이라는 성분 .. 식품도감 2022. 11. 4. 블랙푸드의 대명사, 검은콩의 건강 효능 블랙푸드의 대명사로 꼽히는 검은 콩은 일반 콩보다 노화방지 성분이 더 풍부하게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이 블랙푸드의 대명사로 추천하는 검은 콩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 검은 콩 반 컵은 110칼로리 정도다. 검은콩 반 겁에는 단백질 7g 지방 0g 탄수화물 20g 섬유질 5g 칼슘 55mg 철분 2mg 칼륨 489mg 정도로 구성된다. 검은콩은 말려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지만, 불리는 시간이 귀찮다면 콩 통조림을 먹어도 좋다. 콩을 통째로 먹거나 으깨 먹어도 괜찮다. 간단하게 검은콩을 넣고 밥을 할 수도 있지만 서양식 요리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수프, 스튜, 카레, 샐러드에 넣거나 타코나 브리또에 넣어 먹는 방법을 추천한다. 렌틸이나 다른 콩류처럼 검은콩은 많은 이점이 있다... 식품도감 2022. 11. 3. 조개의 제왕~! 가리비는 무엇이 좋을까? 가리비의 효능! 찬바람 불기 시작하는 11월이 되면 해산물을 즐기기에 딱이다. 조개류 중에 크기도 하거니와 맛도 일품인 가리비는 정말 인기가 높은 해산물 중 하나다. 가리비는 11월부터 12월까지 제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가리비는 회, 탕, 구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가 가능해서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에 좋다.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가리비, 가리비의 효능은 어떨까? 가리비에는 칼륨 성분이 풍부하다. 칼륨은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가리비를 먹으면 혈액이 맑아지고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져 혈관 건강을 유지하기에 좋다. 또한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주는 기능까지 있어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가리비는 단백질이 많고 지질의 함량이 낮아 소화하는 데 좋으며, 근육을 만들 때.. 식품도감 2022. 11. 1. 알고 마시면 건강에 좋은 차, 차의 종류에 따른 효능 커피는 적당히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하지만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이 중독을 일으키고, 내성이 존재한다는 사실. 그래서 커피를 대신하는 차들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차도 종류에 따라 건강에 대한 효능이 다르기 때문이 알고 마시면 더욱 좋다. # 목 염증과 기침 완화에 좋은 유자차 유자는 리모넨이 풍부해 목의 염증과 기침 완화에 탁월하다. 유자는 비타민C가 많기로 유명한 레몬보다 3배나 많이 들어있고, 구연산도 풍부하다.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고, 감기 예방 효과도 좋다. 또, 유자는 리모넨이 풍부해 목의 염증과 기침 완화에 탁월하다. 유자의 다른 효능으로는 혈액순환과 통증 완화, 노폐물 배출 등이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 유자를 먹으면.. 식품도감 2022. 10. 31. 가을에 맛이 좋은 호박의 건강 효능 찌개, 죽, 전, 샐러드, 파이 등 다양한 식재료로 쓰이는 호박. 영양소까지 풍부한 호박은 제철인 가을과 겨울에 가장 맛이 좋다. 미국의 건강, 의료 매체인 에브리데이헬스가 호박의 효능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호박은 소화를 돕는다 호박에는 필수 영양소인 식이섬유가 다량 들어있는데, 식이섬유는 변비 예방에 관여한다. 호박 과육에 든 펙틴(Pectin)이 장 운동을 시켜 변비를 막아주는 것. 또한 식이섬유는 장 건강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2. 호박은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호박은 칼륨도 풍부하다. 보통 바나나에 칼륨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호박에서도 충분한 칼륨을 얻을 수 있다. 칼륨은 혈압을 낮추고 심장 질환, 뇌졸중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3. 호박은.. 식품도감 2022. 10. 28. 장 건강에 특효인 카레의 효능 카레를 한 번만 먹어도 장내에 유익균 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장내 유익균이 증가하면 면역력이 좋아져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리 유안 쿤 싱가포르 국립대학 미생물과 면역학과 교수는, 지난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식품·의약품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레·향신료로 맞이하는 100세 시대’를 주제로 열린 ‘제7회 카레 및 향신료 국제심포지엄’에서 이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리 교수는 장내 미생물 구성은 면역 등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단 한 번의 카레 섭취만으로도 사람의 장내에서 비피두스균 등 유익 세균의 비율이 증가했지만 유해 세균의 비율은 감소했다”고 강조했다. 폴리페놀(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카레를 즐겨 먹으면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몰.. 식품도감 2022. 10. 13. 10월 제철과일 단감의 영양과 효능 10월이 되면 이때쯤 출하되는 대표적인 제철 과일로는 단감이 있다. 단감이 더 익게 되면 홍시가 되기도 하지만... 하지만 단감과 홍시는 전혀 다른 과일처럼 모양도 맛도 다르다. 일반적으로 감은 다른 과일보다 훨씬 더 많은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C는 사과의 17배 이상 들어 있다. 그래서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운 가을철에는 면역력 증진에 좋고 노화를 늦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A도 사과나 배보다 훨씬 많다. 눈이 피로한 수험생과 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사람들의 눈 보호에 도움이 된다. 감은 비타민E, 타닌,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도 풍부하다. 감은 펙틴, 셀룰로오스 등 다양한 식이섬유도 많이 들어 있다. 혈액 속에 나쁜 콜레스테롤(LDL)과 중성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해.. 식품도감 2022. 10. 12. 10월 제철 맞은 굴의 건강상 영양과 효능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린다. 그만큼 영양과 건강상 효능이 좋다는 뜻이다. 또한 갯바위에서 자라는 자연산 굴인 석화는 서양에서는 고급 음식 재료이자 진미로 여겨진다. 굴은 찬 바람이 부는 10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가 제철이다. 굴은 맛도 좋지만, 영양가가 매우 높은 식품이다. 대표적인 고단백 저열량 식품으로, 필수 아미노산의 함량도 매우 높아 완전식품으로 꼽힌다. 특히 굴에는 아연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아연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량을 늘려주기도 하고 노화로 인한 시력 감퇴를 늦춰주어 백내장, 야맹증 등 각종 안질환으로부터 눈을 지켜준다. 칼륨도 굴에 함유된 대표적인 영양성분이다. 칼륨은 체내에서 혈압 조절을 돕는 역할을 해 고혈압과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매우 탁월하다. 또한 .. 식품도감 2022. 10. 6. 건강즙의 부작용, 함부로 과용하면 오히려 해롭다. 간편하게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건강즙을 마신다. 일과가 바빠서 시간이 없는 사람들에게 과일과 채소를 따로 손질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고농도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어서 건강즙의 인기가 높다. 하지만 건강즙도 함부로 과용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롭다. 그래서 제대로 건강즙을 마시기 위해서는 올바른 건강즙의 복용법을 알아야 한다. 우선, 건강즙의 과용시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자. 특히, 과일즙은 당 함량이 높기 때문에 공복에 마시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 인슐린 저항성이 올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이처럼 공복시에 과일즙을 마시면 간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원료가 농축된 즙 형태는 혈중 칼륨이나 나트륨 균형을 방해하고 해독이 어렵다. 당뇨, 고혈압, 신장 질환, 갑상.. 식품도감 2022. 10. 5. ‘수리남’ 때문에 뜨고 있는 홍어의 영양과 효능 요즘 넷플릭스 오리지널 ‘수리남’의 인기가 한창인데요. 수리남에 보면 등장인물 강인구(하정우 역)가 홍어를 공수하기 위해 수리남으로 향하는 것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홍어를 식용하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등 많지 않다고 합니다. 홍어 특유의 톡 쏘는 냄새 때문입니다. 그런데 홍어는 들리는 바에 의하면 관절에 좋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그럴까요? 우선, 홍어의 냄새는 특유의 삼투 조절 방식 때문에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식용 생선인 경골어류는 체내 염분 농도가 바닷물에 비해 낮습니다. 그래서 체내의 액체가 반투막을 통해 몸 밖으로 빠져나와 바닷물 속으로 이동하는 삼투현상이 일어납니다. 체내 염도를 조절해 탈수를 막기 위해 짠물을 마시고 아가미로 염분을 배출할 수 있도록 진화했습니다... 식품도감 2022. 10. 4. 녹차 하루 4잔이면 당뇨병 예방한다. 녹차의 효능에 대해서는 그동안 많은 연구들이 나왔다. 최근 주목할만한 연구결과가 나왔는데, 중국 우한과학기술대학교는 하루에 4잔 이상의 차를 마실 경우 제2형 당뇨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중국 우한과학기술대학교가 이끄는 연구원들이 8개국 100만 명 이상의 성인이 참여한 19개 코호트 연구에 대한 체계적인 메타 분석에 따르면, 녹차를 포함해 적당량의 홍차, 또는 우롱차를 마시면 제2형 당뇨병(T2D)의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연구팀은 연구결과 하루에 4잔 이상의 차를 마시면 향후 평균 10년 동안 T2D 발병 위험을 17% 낮춘다는 것을 발견했다. 과학자들은 오랫동안 차의 다양한 효능, 예를 들어 항산화, 항염증, 그리고 항암성 등으로 인해 정기적인 차 섭취가 많은 건강상의 .. 식품도감 2022. 9. 30. 심장의 건강을 지켜주는 오일들(아보카도, 땅콩, 아마씨유, 참기름, 들기름) 1. 아보카도 오일 아보카도 오일은 단일불포화지방산 비율은 67.8%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그 가운데 오메가9 지방산 계열인 올레산(oleic acid)이 75%를 차지할 정도로 우세한 비율을 차지한다. 올리브오일과 비교한다면, 항산화효능을 가진 식물성 영양소 페놀성 화합물(phenolic compounds)의 총 농도가 올리브 오일보다 낮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보카도 오일의 항산화 활성은 올리브 오일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점을 근거로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아보카도 오일이 심장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참고로 아보카도의 장점은 바로 높은 발연점으로 발연점(271℃)이 올리브오일보다 높아 요리시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다. 2. 땅콩기름 아보카도 오일의 장점을.. 식품도감 2022. 9. 29. 환절기 면역력을 지키기 위한 비타민D 중요성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건강을 지키기 위한 면역력 강화가 특히 필요해지는 때다. 온도와 습도 등이 바뀌는 외부 환경으로 인해 몸의 생체리듬이 깨지기 쉽고 면역력이 취약해지기 때문이다. 이럴때일수록 면역력 강화에 중요한 비타민D 의 충분한 공급이 필요하다. 비타민 D는 자외선이 피부에 닿으면서 합성되는 영양소이다. 당뇨병, 심혈관질환, 암 등 다양한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고 부갑상선에서 만들어지는 파라토르몬과 칼시토닌이라는 물질을 칼슘과 함께 골수로 운반해 뼈 건강에 크게 기여한다. 환절기에 저하되기 쉬운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기도 한다. 비타민 D를 햇빛비타민, 면역비타민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바로 이같은 이유 때문이다. 이러한 비타민 D가 부족해지면 머리나 가슴, 팔다리.. 식품도감 2022. 9. 28. 이전 1 2 3 4 5 6 7 ··· 17 다음 💲 추천 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