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33 잡곡과 채소를 자주 먹으면 일어나는 몸의 변화들 잡곡과 채소가 몸에 좋다는 사실쯤은 누구라도 알고 있는 상식이다. 그런데, 잡곡과 채소 위주의 식단이 왜 무엇에 어떻게 좋은지, 그런 식단을 유지하면 건강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오늘은 잡곡과 채소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면 우리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알아보자. 일반적으로 잡곡은 쌀 이외의 모든 곡식을 의미한다. 일반 쌀로만 밥을 짓지 않고 여러 가지 잡곡을 섞어 밥을 짓기도 한다. 잡곡의 종류에는 현미, 보리, 콩, 팥, 조, 수수 등이 포함된다. 따라서 이렇게 여러 곡식이 섞여 있기 때문에 단백질, 비타민,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이런 잡곡밥에 시래기, 버섯, 시금치, 콩나물 등 나물 반찬을 곁들이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잡곡은.. 식품도감 2023. 9. 6. 어떤 사람이 대장암 고위험군에 해당될 확률이 높을까? 대장암은 국내에서 발생률과 사망률이 모두 3위에 이르는 무서운 질환이다. 우리나라 10만 명 중 17.5명이 바로 이 대장암으로 사망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다행히 대장암 치료법이 좋아져서 조기에 발견만 한다면 치료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 따라서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자신이 대장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지 사전에 알아두어야 한다. 참고로 미국 콜로라도대 메디컬센터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우리나라 20~49세 대장암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12.9명으로 조사 대상 42개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사람이 대장암 고위험군이다 대장암 발병의 위험 요인은 다양하다. 그러나 특히 조심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우선 염증성 장 질환을 앓는 사람이다. 크론병이나 궤양성.. 몸과 마음의 건강 챙기기 2023. 9. 5. 당뇨병이란 무엇이며 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보자 당뇨병이란 무엇인가? 당뇨병은 체내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당뇨병에 걸리면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애매한 수치에서는 환자 대부분이 증상을 느끼지 못해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지만, 오랜 기간 방치해 고혈당 상태가 유지되면 실명이나 신장의 망가짐, 저림과 통증,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커진다. 당뇨병의 증상은? 당뇨병에 걸리면 소변으로 포도당이 빠져나가는데, 이때 수분을 같이 끌고 나가기 때문에 소변량이 늘어난다. 그 결과 몸 안에 수분이 부족하여 심한 갈증을 느끼게 된다. 또한 영양분이 몸에서 이용되지 않고 빠져나가므로 피로감을 잘 느끼게 된다. 또한 잘 먹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감소한다. 당뇨병의 대표적인 증상을 ‘삼.. 몸과 마음의 건강 챙기기 2023. 9. 4. 갑자기 재채기가 늘었다면? 원인과 증상완화법 환절기가 되면 유독 재채기가 늘어나는 사람들이 있다. 오늘은 환절기에 재채기가 늘어나는 경우, 그 원인과 증상완화를 위한 방법을 알아보자.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건강 상태도 달라서 정확한 원인은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야 하겠지만, 환절기 갑자기 재채기가 늘었다면 보통은 원인이 공기 중에 많아진 잡초들의 꽃가루 때문일 수 있다. 특히 가을에 접어들면 쑥, 돼지풀, 환삼덩굴 같은 잡초들의 꽃가루가 전국적으로 많이 날리는 시기이다. 실제로 8월 말부터 9월은 일 년 중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이기도 하다. 알레르기 비염은 코 점막이 특정 물질에 과민반응을 일으켜 맑은 콧물, 재채기, 코막힘, 코 간지럼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그렇다면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과 그 예방법을 알아보자. 우선 꽃.. 몸과 마음의 건강 챙기기 2023. 9. 1. 당뇨를 예방하려면 해조류를 섭취하라 채식위주의 식단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비타민 B12가 부족해질 수 있다. 또한 채식위주의 식단이 아니더라도 평소 비타민 B12 섭취가 부족한 사람은 당뇨에 취약하다. 최근 이러한 사람들에게 당뇨를 예방하기 위해 해조류를 섭취하라는 조언이 나왔다. 채식주의자가 비타민 B12(코발라민)를 보충하려면 수산물 중 김·미역 등 해조류를 즐겨 먹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형아 예방 등 임산부에게 필수적인 영양소인 엽산(비타민 B9)은 수산물 중 김구이에 가장 많이 든 것으로 밝혀졌다. 비타민 B12는 미량이지만 꼭 필요한 영양소다. B12가 부족하면 혈액과 신경 세포 형성에 문제가 생겨 근육 약화, 저림, 메스꺼움, 체중 감소, 피로, 그리고 심박수 증가를 유발한다. B12 결핍이 지속되면 빈혈, 심장병 그리고 .. 식품도감 2023. 7. 20. 하루 커피 2잔이 고혈압을 예방한다 최근 아주 흥미로운 연구 실험 결과가 발표되었다. 그것은 바로 하루에 커피를 2잔 정도를 마시면 고혈압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이화여대 의대 하은희(환경의학교실)·편욱범(순환기내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12∼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1만2133명(남 5303명, 여 6830명)을 대상으로 하루 중 커피 섭취량과 고혈압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연구 대상자를 하루 커피 섭취량에 따라 2잔 이하 그룹(9260명), 2잔 초과 그룹(2873명)으로 나눠 고혈압 유무를 살폈다. 성별로는 남성의 32%, 여성의 17%가 각각 하루에 2잔이 넘는 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분석됐다. 고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 항고.. 식품도감 2023. 7. 18. 미국 드디어 인플레이션 잡히나? 이게 왜 중요할까? 간밤 미국 증시가 크게 상승했다. 그 이유로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플레이션이 잡히고 있다는 확신감이 커졌기 때문. 근거는 전날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까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둔화세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게 왜 중요할까?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7.71포인트(+0.14%) 오른 3만4395.1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500은 37.88포인트(+0.95%) 상승한 4510.04에, 나스닥은 219.61포인트(+1.58%) 뛴 1만4138.5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6월 PPI는 전년 대비 0.1% 상승에 그쳐 전월 1.1% 보다 큰 폭으로 둔화했다. 시장전망치 0.4%를 밑돌았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경제이야기(미스터 마켓) 2023. 7. 14. 한동안 조용하나 했더니, 일론 머스크 또 풍문... 프로젝트42란? 테슬라의 창업자이자 현재 CEO인 일론 머스크는 엉뚱한 행동과 발언으로 유명한데, 한동안 조용하나 했더니만 결국 최근에 또 구설수가 일고 있다. 테슬라의 주주들로서는 반갑지 않은 소식...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회사 자금을 유용해 자신의 집을 지으려고 한 의혹에 대해 이사회가 내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테슬라 이사회는 ‘프로젝트42’ 계획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이 조사에서 이사회는 머스크가 회사 자원을 남용했는지 살펴보고 있다. 프로젝트42는 테슬라 본사가 있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인근에 유리 벽으로 된 저택이다. 테슬라 오스틴 공장을 배경으로, 뒤틀린 육각형 구조다. 침실과 욕실, 부엌이 있는 주거 공간으로.. 경제이야기(미스터 마켓) 2023. 7. 12. 수영장엔 오줌이 얼마나 있을까? 수영장을 이용하다보면 이런 생각이 든 적이 있을 것이다. 수영장에서 소변을 보는 사람이 있을까? 아마도 소변을 보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수영장을 이용했던 성인의 19%가 적어도 한번은 ‘수영장 안에서 소변을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는 설문조사가 있었다. 또한 83만 리터의 대형 수영장에서 약 76리터, 1.5리터 물통 50개 정도 분량의 오줌이 검출됐다는 캐나다 대학 연구진의 조사도 있다. 수영 선수 마이클 펠프스는 2012년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를 포함한 모두가 수영장에서 소변을 본다. 염소 성분이 소독해주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 펠프스의 말처럼 염소는 소변 등 이물질을 소독해준다. 염소는 수돗물에도 사용되는데 적정량이라면 마셔도 문제되지 않는다. 수영장 잔류 염.. 관심이 가는 이슈 2023. 7. 11. 음주후 잠자는 습관이 있다면 ‘알코올 저혈당’을 의심하자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주사 중에 술을 마시면 잠을 자는 습관을 볼 수 있다. 술을 마셨으니 자연스레 잠이 든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이렇게 쉽게 잠이 드는 습관이 그저 좋지만은 않다고 한다. 역시 이런 습관이 있다면, 몸이 나에게 어떤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알코올 섭취로 인해 나타나는 저혈당 증상을 ‘알코올 저혈당’ 이라고 한다. 이것은 흔히 주사나 숙취로 여기는 졸음, 어지러움 등도 알코올 저혈당의 신호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알코올 저혈당의 주된 발생 원인으로는 주로 빈속에 술을 마시거나 안주로 고탄수화물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발생하게 된다. 술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간에서 포도당 생성이 잘 안 돼 혈당이 떨어지는데, 혈당이 낮은 상태인 공복에 술을 마시면 저혈당을 유.. 식품도감 2023. 7. 10. 챗GPT 출시 후 처음으로 이용자 감소, 6월 방문자 전달 대비 10% 감소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의 중심인 챗GPT의 이용자가 한 달 새 10% 가까이 감소했다. 인터넷 트래픽 분석회사 시밀러웹에 따르면 지난달 챗GPT 사이트 방문자는 5월보다 9.7% 감소했다고 밝혔다. 챗GPT 사이트 방문자가 줄어든 건 지난해 11월 서비스를 시작한 후 처음이다. 올 초만 해도 매달 수십퍼센트씩 방문자가 급증하던 것과 비교하면 큰 변화다. 앱마켓에서도 챗GPT 인기는 점차 식어가는 중이다. 데이터 분석 회사 센서타워에 따르면 지난달 애플 앱스토어에서 챗GPT 다운로드 건수는 전달보다 38% 감소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와 제휴를 맺고 구글을 위협하던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검색엔진 빙(BING)의 기세도 한풀 꺾였다. 지난달 빙의 검색 시장 점유율은 2.8%로 전년 동월 대비 .. 경제이야기(미스터 마켓) 2023. 7. 6. 고수의 영양과 효능, 다이어트에 효과! 고수는 주로 쌀국수와 같은 동남아 요리에 들어가는 향신료. 그러나 진한 향과 특이한 맛 때문에 선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향신료다. 그런데, 영양만큼은 그 무엇에도 뒤지지 않난다고 한다. 고수에는 마그네슘, 칼슘, 인, 칼륨, 나트륨, 비타민 A·B·C·K와 같은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비타민 K’는 골다공증 예방에 좋고, 베타카로틴은 면역력 도움이 된다. 또,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을 돕고 이뇨작용을 일으켜 체내 노폐물을 배출시킨다. 이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며 심장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터키대 연구에 의하면 고수 추출물이 암세포 특정 유전자 발현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수 속 ‘시네올’과 ‘리놀레산’은 부기를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돼 다이어트를 하려.. 식품도감 2023. 7. 5. 이전 1 2 3 4 5 6 7 ··· 28 다음 💲 추천 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