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식품도감155 사계절을 대표하는 밑반찬 대표선수 시금치의 영양과 효능 사계절을 대표하는 밑반찬 대표선수 시금치의 영양과 효능 오늘은 사계절 내내 식탁에서 밑반찬으로 빠지지 않는 시금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금치는 쉽게 구할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우리 밥상에 오르는 대표적인 밑반찬 식재료지요. 게다가 맛과 영양도 우수해서 정말 훌륭한 채소입니다. 시금치의 원산지는 아프가니스탄 주변의 중앙아시아에서 재배되기 시작하여 이란 지방을 중심으로 오랫동안 재배되었다고 해요. 추위를 이겨내는 성질이 강해서 서늘한 봄과 가을, 겨울에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이렇게 추운 시기에 수확한 시금치는 비타민C가 더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시금치는 크게 동양종과 서양종으로 나뉘는데 동양종은 추위에 강하여 가을과 겨울에 재배되어 겨울 시금치라고 부르며 서양종은 봄과 여름에 재배되어.. 식품도감 2021. 3. 31. 내가 제일 잘 나가~! 과일의 여왕 사과의 영양과 효능 내가 제일 잘 나가~! 과일의 여왕 사과의 영양과 효능 여러분, 오늘은 과일계의 여왕~! 과일중에서 제일 잘 나가는 과일인 ‘사과’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사과는 정말 우리가 먹는 과일의 대표명사지요. 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 그리고 풍부한 과즙까지~ 게다가 양양도 좋고! 과일 하면 사과를 대표명사처럼 이야기하는 이유가 다 있네요.^^ 사과는 발칸반도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옛날부터 재래종인 능금을 재배해왔는데요. 고려 의종(1083~1105)때 쓰여진 에 '임금'으로 기술되어 있는 것이 최초의 기록입니다. ‘임금’은 ‘능금’의 어원이며, 조선시대에 쓰여진 홍만선의 에 그 재배법이 실려 있는 것으로 보아, 18세기 초에 재배가 성행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쩜 이름도 ‘임금’ 이네요~.. 식품도감 2021. 3. 30. 새콤달콤 오렌지~! 오렌지의 영양과 효능 새콤달콤 오렌지~! 오렌지의 영양과 효능 겨우내내 비타민 보충을 챙겨준 고마운 감귤, 봄이 되어 이제 감귤을 보기 힘들어졌네요. 요즘같이 따뜻한 봄이 되면 감귤 대신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는 과일로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오렌지가 있지요. 오렌지는 요즘 과일가게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는 과일입니다. 향도 좋고 맛도 달콤한데, 겨울에 먹는 감귤과는 약간 결이 다른 맛을 보여주지요. 🍊 오렌지는 감귤류의 일종인데, 인도가 원산지라고 합니다. 인도에서 히말라야를 거쳐 중국으로 전해져 중국 품종이 되었고, 15세기에 포르투갈로 들어가 발렌시아 오렌지로 퍼져나갔습니다. 브라질에 전해진 것은 아메리카 대륙으로 퍼져나가 네이블오렌지가 되었고요. 오렌지의 종류는 발렌시아오렌지, 네이블오렌지, 블러드오렌지로 나뉩니다. .. 식품도감 2021. 3. 29. 몸에 좋은 미나리의 영양과 효능, 영화 미나리 보기만 하실껀가요? 요즘 우리나라 미국 이민자들의 애환을 그려낸 영화 미나리가 미국의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면서 화제지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미나리 라는 야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미국인들에게는 식재료로서 미나리는 생소한 야채일텐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예전부터 미나리를 즐겨 섭취해왔지요. 오늘은 미나리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요? 미나리는 이름 자체에서 알 수 있듯이 물가 근처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에요. 미나리의 이름은 (water-dropwort, 水芹)라고 쓰는데 그 뜻 자체가 '물에서 자라는 나물'입니다. 미나리는 한 겨울을 제외한 3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자라난다고 합니다. 영화 미나리의 줄거리처럼 정말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네요. 3월부터 미나리가 출하된다고 하니 이제부터는 미나리 음식들을 맛볼 수.. 식품도감 2021. 3. 26. 알싸한 쪽파의 영양과 효능, 쪽파도 훌륭한 보약이네요. 오늘의 식품도감 주인공은 바로 쪽파입니다. 🌿쪽파는 2월~4월이 제철입니다. 그래서 요즘 쪽파가 시중에 많이 출하되고 있어요. 양양도 좋고 다양한 음식에 밑재료로 쓰이는 쪽파에 대해 알아볼까요? (●'◡'●) 쪽파는 백합과에 속합니다. 일반 파와 다른 종이구요. 쪽파는 일반 파와 양파의 교잡종이라고 하네요. 중국에서는 기원전부터 재배되었고, 일본에는 약 1,500년 전에 전파된 것으로 보이는데, 우리나라에 도입된 시기는 일본보다 앞선 것으로 추정됩니다. 쪽파는 다양하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지요. 보통 조기 수확된 것은 김장 담글 때 부재료로 쓰이고, 파의 단경기인 2~4월에 수확된 것은 파의 대용품으로 쓰입니다. 쪽파는 오래 끓이는 국물 요리 이외의 모든 요리에 밑 양념으로 사용될 만큼 쓰임새가 많습니다.. 식품도감 2021. 3. 24. 맛있는 당면 : 2차 가공품 구매시 주의 (알루미늄 중독) 쫄깃한 식감이 좋아서 먹게 되는 당면^^ 거기다 칼로리도 낮다고 하여 면보다는 당면. 특히 잡채는 참 맛있죠~ 반찬가게에서 사다가 간편하게 먹었는데... 생각보다 우리나라 음식에서 당면이 들어간 음식이 참 많아요. 순대도 당면이 잔뜩 들어가 있고, 김말이에도 당면이 거의 100%, 냉동만두에도 당면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또 당면이 들어간 음식이 뭐가 있더라.... 갈비탕에도 간단하게 고명으로 당면이 들어가 있죠. 추가 메뉴로 사리로 들어가는 당면으로는 닭갈비, 떡볶이, 등 다양합니다. 당면의 활용은 무궁무진하네요. 집에서 식재료로 구매할 때는 無 명반이라고 쓰여있거나 국내산 고구마 전분을 100%로 사용한 당면을 구매해서 사용합니다. 그런데 외식이나 간편식으로 구매하는 2차 가공품은 당면이 무 명반인지를.. 식품도감 2021. 3. 23. 봄철을 대표하는 나물 냉이, 냉이의 효능과 효과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봄 철을 대표하는 나물로 취나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봄철을 대표하는 또 다른 식물인 냉이에 대해 알아볼까 해요~🍀 냉이도 향긋한 특유의 향이 너무 좋은 봄나물이지요. 냉이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입니다. 요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본격적으로 냉이가 출하되기 시작하는 것 같네요. 원래 냉이는 유럽이 원산지인데요. 봄 철에 나는 식물이지만, 요즘에는 하우스 재배가 일반화 되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식재료가 되었습니다. 냉이는 동의보감에서 ‘나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나이’는 ‘푸르다’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냉이는 지난해 가을에 싹을 틔우고 그 상태로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봄에 가장 먼저 푸른색 잎을 피우기 때문에, 냉이라는 이름에서 ‘푸르다’ 라는 뜻을 품고 .. 식품도감 2021. 3. 22. 봄나물의 대명사 취나물의 효능과 영양 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너무 좋네요. 완연한 봄이 왔습니다. 봄이 와서 그런지, 요즘 시장에 가니 다양한 산나물들을 팔고 있더라구요. 봄을 대표하는 나물이 무엇이 있을까? 저는 취나물이 봄을 대표하는 나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향긋한 향이 풍미를 돋는 취나물~ 정말 맛있지요? 뜨거운 물에 데친 후에 된장과 참기름, 약간의 간장만 넣어주면 맛있는 취나물이 완성됩니다. 만들기도 너무 쉽고, 맛과 향도 일품인 취나물~! 특유의 향과 쌉싸름한 맛이 특징인 취나물은 국내에 60여 종이 자생하고 있으며 그중 참취, 개미취, 각시취, 미역취, 곰취 등 24종이 식용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중 참취는 연중 수확량이 가장 많으며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지요. 요즘 각 지역에서 생산한 취나물이 유통되기 시작했.. 식품도감 2021. 3. 19. 매우 뛰어난 항암식품 가지의 영양과 효능 보랏빛 광채가 아름다운 채소~ 무엇이 있을까요? 채소중에 보랏빛을 띄는 식품은 흔치 않습니다. 보랏빛을 띈다는 것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있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오늘 소개할 식품은 바로 입니다. 가지는 특유의 물컹거림과 식감으로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채소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조금 기피하는 채소인데요. 하지만 가지도 우리몸에 좋은 영양소를 많이 품고 있는 좋은 식품입니다. ^^ 가지는 동아시아에 5∼6세기에 전파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 송나라의 본초연의(本草衍義) 에 “신라에 일종의 가지가 나는데, 모양이 달걀 비슷하고 엷은 자색에 광택이 나며, 꼭지가 길고 맛이 단데 지금 중국에 널리 퍼졌다”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한국에서는 신라시대부터 재배되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유럽에.. 식품도감 2020. 10. 8. 영양만점 완전식품 달걀(계란)의 영양과 효능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식품~ 바로 달걀(계란)입니다. 우리 식탁에 오르는 다양한 음식중에 달걀을 이용한 음식이 정말 많지요. 게다가 각종 면류 음식 조리에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달걀을 가공한 식품들도 너무 다양합니다. 달걀만큼 우리 생활에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식품이 또 있을까요? 달걀은 인류와 오랜 시절부터 역사를 함께 해 온 영양만점, 완전식품입니다. ^^ 달걀을 낳는 닭은 원래 남아시아에 살던 야생의 새였는데, 사람이 사육하기 시작하면서 세계 각지로 퍼져 나갔다고 합니다. 기원전 2000년대의 고대 중국의 농경 문화 유적지인 용산진에서 닭의 뼈가 출토되었고, 은 시대 갑골문자에도 닭이 나오는 것으로 미루어 닭고기를 먹은 지가 정말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는데, 당연히 달걀도 함께 .. 식품도감 2020. 10. 6. 맥주 안주의 대명사 오징어~! 오징어의 영양과 효능 여러분 오징어 좋아하시지요? 맥주와 궁합이 정말 좋은 최고의 안주 오징어. 그 밖에도 오징어 볶음, 오징어 순대, 오징어 무국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데요. 2001년 이후 우리나라 최대 소비 생선의 1위 자리는 명태라고 하네요. 그럼 오징어는 몇 위 일까요? 오징어는 바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1위를 한 명태의 주 소비 용도는 게맛살, 어묵 등을 가공할 때 사용한다고 합니다. 가공하지 않고 직접 섭취하는 선호도로 따지면 오징어가 명태보다 더 인기가 좋다고 볼 수 있겠지요. ^^ 전 세계에 살고 있는 오징어의 종 수는 무려 450~500여종이나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연안에는 8종이 살고 있구요. 오징어 중에서 가장 큰 오징어는 대왕오징어류로 외투막의 길이가 6m에 이르고 최소 종은.. 식품도감 2020. 10. 4. 숙주나물의 재미있는 유래와 효능(영양성분) 밑반찬으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숙주나물. 오늘은 숙주나물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콩나물 무침과 밑반찬으로 해먹을 수 있는 유일한 야채가 바로 숙주나물인데요. 숙주나물의 유래가 아주 재미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쯤 들어보셨을꺼 같은데요. 숙주나물에 대한 유래를 한번 알아볼까요? ^-^ 숙주나물은 원나라 때의 문헌인 ≪거가필용 居家必用≫에 두아채(豆芽菜)라는 이름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두아채는 녹두를 깨끗이 씻어서 물에 침지시켜 불린 뒤에 항아리에 넣고 물을 끼얹는 방법으로 재배하는데요. 싹이 한 자쯤 자라면 껍질을 씻어내고 뜨거운 물에 데쳐 생강·식초·소금·기름 등을 넣고 무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할머니집에서 옹기에 노란콩을 채에 받친뒤 물을 뿌려주며 콩나물을 키워보신 경험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식품도감 2020. 9. 29. 이전 1 ··· 9 10 11 12 13 다음 💲 추천 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