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335 사계절을 대표하는 밑반찬 대표선수 시금치의 영양과 효능 사계절을 대표하는 밑반찬 대표선수 시금치의 영양과 효능 오늘은 사계절 내내 식탁에서 밑반찬으로 빠지지 않는 시금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금치는 쉽게 구할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우리 밥상에 오르는 대표적인 밑반찬 식재료지요. 게다가 맛과 영양도 우수해서 정말 훌륭한 채소입니다. 시금치의 원산지는 아프가니스탄 주변의 중앙아시아에서 재배되기 시작하여 이란 지방을 중심으로 오랫동안 재배되었다고 해요. 추위를 이겨내는 성질이 강해서 서늘한 봄과 가을, 겨울에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이렇게 추운 시기에 수확한 시금치는 비타민C가 더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시금치는 크게 동양종과 서양종으로 나뉘는데 동양종은 추위에 강하여 가을과 겨울에 재배되어 겨울 시금치라고 부르며 서양종은 봄과 여름에 재배되어.. 식품도감 2021. 3. 31. 내가 제일 잘 나가~! 과일의 여왕 사과의 영양과 효능 내가 제일 잘 나가~! 과일의 여왕 사과의 영양과 효능 여러분, 오늘은 과일계의 여왕~! 과일중에서 제일 잘 나가는 과일인 ‘사과’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사과는 정말 우리가 먹는 과일의 대표명사지요. 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 그리고 풍부한 과즙까지~ 게다가 양양도 좋고! 과일 하면 사과를 대표명사처럼 이야기하는 이유가 다 있네요.^^ 사과는 발칸반도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옛날부터 재래종인 능금을 재배해왔는데요. 고려 의종(1083~1105)때 쓰여진 에 '임금'으로 기술되어 있는 것이 최초의 기록입니다. ‘임금’은 ‘능금’의 어원이며, 조선시대에 쓰여진 홍만선의 에 그 재배법이 실려 있는 것으로 보아, 18세기 초에 재배가 성행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쩜 이름도 ‘임금’ 이네요~.. 식품도감 2021. 3. 30. 새콤달콤 오렌지~! 오렌지의 영양과 효능 새콤달콤 오렌지~! 오렌지의 영양과 효능 겨우내내 비타민 보충을 챙겨준 고마운 감귤, 봄이 되어 이제 감귤을 보기 힘들어졌네요. 요즘같이 따뜻한 봄이 되면 감귤 대신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는 과일로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오렌지가 있지요. 오렌지는 요즘 과일가게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는 과일입니다. 향도 좋고 맛도 달콤한데, 겨울에 먹는 감귤과는 약간 결이 다른 맛을 보여주지요. 🍊 오렌지는 감귤류의 일종인데, 인도가 원산지라고 합니다. 인도에서 히말라야를 거쳐 중국으로 전해져 중국 품종이 되었고, 15세기에 포르투갈로 들어가 발렌시아 오렌지로 퍼져나갔습니다. 브라질에 전해진 것은 아메리카 대륙으로 퍼져나가 네이블오렌지가 되었고요. 오렌지의 종류는 발렌시아오렌지, 네이블오렌지, 블러드오렌지로 나뉩니다. .. 식품도감 2021. 3. 29. 몸에 좋은 미나리의 영양과 효능, 영화 미나리 보기만 하실껀가요? 요즘 우리나라 미국 이민자들의 애환을 그려낸 영화 미나리가 미국의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면서 화제지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미나리 라는 야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미국인들에게는 식재료로서 미나리는 생소한 야채일텐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예전부터 미나리를 즐겨 섭취해왔지요. 오늘은 미나리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요? 미나리는 이름 자체에서 알 수 있듯이 물가 근처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에요. 미나리의 이름은 (water-dropwort, 水芹)라고 쓰는데 그 뜻 자체가 '물에서 자라는 나물'입니다. 미나리는 한 겨울을 제외한 3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자라난다고 합니다. 영화 미나리의 줄거리처럼 정말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네요. 3월부터 미나리가 출하된다고 하니 이제부터는 미나리 음식들을 맛볼 수.. 식품도감 2021. 3. 26. 알싸한 쪽파의 영양과 효능, 쪽파도 훌륭한 보약이네요. 오늘의 식품도감 주인공은 바로 쪽파입니다. 🌿쪽파는 2월~4월이 제철입니다. 그래서 요즘 쪽파가 시중에 많이 출하되고 있어요. 양양도 좋고 다양한 음식에 밑재료로 쓰이는 쪽파에 대해 알아볼까요? (●'◡'●) 쪽파는 백합과에 속합니다. 일반 파와 다른 종이구요. 쪽파는 일반 파와 양파의 교잡종이라고 하네요. 중국에서는 기원전부터 재배되었고, 일본에는 약 1,500년 전에 전파된 것으로 보이는데, 우리나라에 도입된 시기는 일본보다 앞선 것으로 추정됩니다. 쪽파는 다양하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지요. 보통 조기 수확된 것은 김장 담글 때 부재료로 쓰이고, 파의 단경기인 2~4월에 수확된 것은 파의 대용품으로 쓰입니다. 쪽파는 오래 끓이는 국물 요리 이외의 모든 요리에 밑 양념으로 사용될 만큼 쓰임새가 많습니다.. 식품도감 2021. 3. 24. 맛있는 당면 : 2차 가공품 구매시 주의 (알루미늄 중독) 쫄깃한 식감이 좋아서 먹게 되는 당면^^ 거기다 칼로리도 낮다고 하여 면보다는 당면. 특히 잡채는 참 맛있죠~ 반찬가게에서 사다가 간편하게 먹었는데... 생각보다 우리나라 음식에서 당면이 들어간 음식이 참 많아요. 순대도 당면이 잔뜩 들어가 있고, 김말이에도 당면이 거의 100%, 냉동만두에도 당면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또 당면이 들어간 음식이 뭐가 있더라.... 갈비탕에도 간단하게 고명으로 당면이 들어가 있죠. 추가 메뉴로 사리로 들어가는 당면으로는 닭갈비, 떡볶이, 등 다양합니다. 당면의 활용은 무궁무진하네요. 집에서 식재료로 구매할 때는 無 명반이라고 쓰여있거나 국내산 고구마 전분을 100%로 사용한 당면을 구매해서 사용합니다. 그런데 외식이나 간편식으로 구매하는 2차 가공품은 당면이 무 명반인지를.. 식품도감 2021. 3. 23. 봄철을 대표하는 나물 냉이, 냉이의 효능과 효과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봄 철을 대표하는 나물로 취나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봄철을 대표하는 또 다른 식물인 냉이에 대해 알아볼까 해요~🍀 냉이도 향긋한 특유의 향이 너무 좋은 봄나물이지요. 냉이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입니다. 요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본격적으로 냉이가 출하되기 시작하는 것 같네요. 원래 냉이는 유럽이 원산지인데요. 봄 철에 나는 식물이지만, 요즘에는 하우스 재배가 일반화 되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식재료가 되었습니다. 냉이는 동의보감에서 ‘나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나이’는 ‘푸르다’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냉이는 지난해 가을에 싹을 틔우고 그 상태로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봄에 가장 먼저 푸른색 잎을 피우기 때문에, 냉이라는 이름에서 ‘푸르다’ 라는 뜻을 품고 .. 식품도감 2021. 3. 22. 봄나물의 대명사 취나물의 효능과 영양 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너무 좋네요. 완연한 봄이 왔습니다. 봄이 와서 그런지, 요즘 시장에 가니 다양한 산나물들을 팔고 있더라구요. 봄을 대표하는 나물이 무엇이 있을까? 저는 취나물이 봄을 대표하는 나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향긋한 향이 풍미를 돋는 취나물~ 정말 맛있지요? 뜨거운 물에 데친 후에 된장과 참기름, 약간의 간장만 넣어주면 맛있는 취나물이 완성됩니다. 만들기도 너무 쉽고, 맛과 향도 일품인 취나물~! 특유의 향과 쌉싸름한 맛이 특징인 취나물은 국내에 60여 종이 자생하고 있으며 그중 참취, 개미취, 각시취, 미역취, 곰취 등 24종이 식용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중 참취는 연중 수확량이 가장 많으며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지요. 요즘 각 지역에서 생산한 취나물이 유통되기 시작했.. 식품도감 2021. 3. 19. “홀스토메르” 톨스토이의 중편소설 오늘은 “전쟁과 평화(1869년)”와 “안나 까레니나(1877년)” 등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든 똘스또이의 중편소설을 읽어봤습니다. 중편소설과 단편소설의 차이를 모르지만 이 소설은 100페이지 정도 되더라구요. 1886년에 발표 된 “홀스또메르”는 “말”에 대한 이야기더라구요. “홀스또메르”는 “말”의 이름입니다. “말”을 의인화해서 그 “말”에 대한 출생과 사망으로 끝납니다. 저는 이런 소설책의 서평 쓰기가 참 어렵더라고요. 뭔가 노출되면 무식함이 통통 튈 것 같고 소설이라 해석의 여지가 많아서 이 해석이라는 것이 각자의 시야에서 분석한 내용이라 쌩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느낌을 더 받습니다. 소설보다 비소설이 주제가 명확해서 이런 부담은 적다는 생각이 들어요. 비소설 같은 경우에는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메.. 지식을 채우자(책 이야기) 2021. 3. 14. "메트로폴리스" 대대손손 물려주고 싶은 땅 2021년 3월 8일 초판 발행된 도서를 이렇게 글 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이 너무 블링블링 합니다. 두께는... 650페이지 정도 됩니다. 두께가 유추가능하시겠죠? 이런 책은 책장에 딱 놓고 소장해 놓으면 참 있어 보인다는^^; 너무 리얼한 감상인가요. 이 한 줄은 빼고 글 쓰는 게 낫겠죠. 하지만 진짜 우리 집 책장에 있는 이 책의 모습이 너무나 “블링블링”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메트로폴리스”는 보통 인구가 100만 명을 넘는 여러 가지 사회적 기능이 고도화된 도시를 뜻한다고 합니다. 제가 100만 명이 넘는 인구 규모의 몇몇 도시에서 살아봤는데 참으로 매력적이더라고요. 특히 편리한 지하철 교통이 좋죠. 거기다 불야성인 밤 문화, 예술의 전당 등 다양한 공연 공간, 등 사람도 .. 지식을 채우자(책 이야기) 2021. 3. 10. "길은 여전히 꿈을 꾼다" 여행이 멈춘 시대, 다시 떠날 그날까지 간직하고 싶은 길 위의 이야기 책 제목과 책의 부제목이 너무나 맘에 든다. 지하철 기다리는 전광판에 광고로 나올 만한 문구다. “여행이 멈춘 시대, 다시 떠날 그날까지 간직하고 싶은” “길 위의 이야기” 내가 좋아하는 문구 “이야기”로 마무리되는 부제목이라니... 나는 꼭 이 책을 읽어봐야겠다 생각했다. 3월 날씨가 확연히 다르다. 점점 따뜻해지는 것이 느껴진다. 겨울에서 봄 그리고 여름으로 가는 계절. 점점 날씨가 따뜻해지겠지^^ 날씨가 따뜻해지니 마음도 싱숭생숭하다. 여행가고 싶다. 추워서 돌아다니는 거 귀찮았는데... 따뜻하니 돌아다니고 싶다. 햇볕도 좋고 걷기 딱 좋은 온도다. 당장 뛰쳐나갈 수 없기에... 이렇게 책으로라도 마음을 달래야겠다. 영화 좋아하는 사람은 이런 마음 영화로 달래고, 음악 좋아하는 사람은 이런 마음 음.. 지식을 채우자(책 이야기) 2021. 3. 8. 라이브온 요즘 연예계에 학교폭력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학교 폭력에 대한 드라마가 있기에 요즘 시간 날 때마다 종영된 드라마를 보고 있습니다. 제가 요즘 보고 있는 드라마는 “라이브온”입니다. 총 8부작이고 jtbc에서 2020. 11.17. ~ 2021.01.12. 매주 화요일 21시에 시작했나 봐요. 저는 요즘 꽂혀서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백호랑이 중학교 때 학교폭력을 당한 피해자로 나옵니다. 중학교 때 학교폭력을 당할 때 주변 사람 누구에게도 얘기하지 않고 혼자 덮어두었습니다. 피해자로 알려지면 괜히 ‘맞을 짓을 해서 맞았겠지...’ 여러 사람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것이 싫어서 시간이 지나면 잊혀 지겠지 기다렸던 것으로 나와요. 시간이 흘러서 고등학교 2학년 때 이상하게 백호랑은 학교폭력의 가해자로 소문이 .. 소중한 일상 이야기 2021. 3. 5. “투자 노트” 국내 주식 투자자를 위한 가계부 같은 “매매 일지” 오랜만에 주식에 대한 글을 쓰네요. 설날쯤에 잔소리 가득한 책이라고 소개한 “터틀 트레이닝” 책에서 “매매일지”를 쓰라고 잔소리하는 내용이 책 마지막 50페이지 정도 차지하였던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이쁜 노트에다 “매매 일지” 적어 볼까 했는데, 매매일지를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직까지 실행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 책 “투자 노트”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드디어 나왔구나 “매매 일지” 가계부^^ 이 책은 "매매 일지" 가계부입니다. 위에 사진처럼 매매 일지 작성하는 부분이 150페이지 정도 들어가 있습니다. 세부 목차에서 살펴보면 p.130 ~ p.382까지 다 독자가 적는 항목으로 책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식 투자를 하고자 하는 분들은 이런 거 적어 놓고 싶다는 욕구가 .. 경제이야기(미스터 마켓) 2021. 2. 26. 금요일 밤 10시 SBS 펜트하우스(시즌2) 시청률 20%대단! 기대된다~^^ 요즘 본방 사수하는 유일한 드라마 "펜트하우스"입니다. 금욜 밤10시 본방을 하는데요. 그 마음을 달래기 위해 이렇게 글을 씁니다.^^; 본방하는 날이 왜 이리 기다려지는지~~ 예상 할 수 없는 이야기 전개가 참 매력적입니다. 시즌1의 문제의 발단 ‘배로나’오윤희가 민설아를 죽인 이유가 딸‘배로나’를 고등학교에 입학시키려고, 한 명이 죽으면 예비 1번인 자신의 딸이 고등학교에 입학 할 수 있기 때문이었죠. 그리고 심수련은 자신의 친딸인 민설아를 죽인 범인을 잡으려고 시즌1의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배로나’ 이름 참 묘합니다. 2020년 우리의 삶을 크게 흔드는 코로나 시국에 핵심 인물의 이름이 ‘로나’라니~~~ 배‘로나’ 코‘로나’ 작가님의 큰 그림 여기에서 시작인가요? 팬트하우스 시즌1은 2020년 대.. 소중한 일상 이야기 2021. 2. 26.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톨스토이의 대답 톨스토이는 러시아 사람입니다. 톨스토이는 1828년에 태어나서 1910년에 사망하였네요. 오늘 이야기하는 책은 톨스토이의 단편이 10개 정도 들어가 있는 책 중에서 대표적인 단편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입니다. 제목이 너무 좋습니다. 누구나 생각할 만한, 생각하고 싶은 주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러시아에서 존경받고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작가 톨스토이가 생각하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답이 너무나 궁금합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 단편은 30쪽 내외 장으로 말하면 15장으로 매우 짧은 단편입니다. 1시간 내외로 읽을 수 있는 분량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분량입니다. 이 소설에는 주요 인물이 제화공 세묜, 세묜의 부인 마뜨료, 나중에 천사가 되는 미하일라 이렇게 3명.. 지식을 채우자(책 이야기) 2021. 2. 23. “책이 밥 먹여 준다면” 요즘 출판시장 궁금해? 세상에 나쁜 책이 어디 있겠는가? 새로운 시각으로 찾으면 찾아지지 않겠는가? 책 추천할 이유가.... 그렇지만 한 3개월 정도하다 보니 내 생각이 틀렸다는 사실을 알았다. 세상에는 나쁜 책도 있더라... 도대체 왜 출판 시장이 이렇게 바뀌었는가? 아니면 내가 양서를 보는 눈이 정말 없구나? 나도 나름 10년 넘게 평균 사람 이상으로 책을 많이 읽었다고 생각했는데......양서를 보는 눈이 없어도 출판계에 종사하는 사람이 자신들의 직업 윤리로 어느 정도 가려서 종이 출판을 해야 하지 않나? 반론이 생겼다. 그래서 무엇이 종이책의 질을 떨어뜨리는지 출판계가 궁금해서 이 책을 살펴보게 되었다. 이 책(발행: 2021년 01월 21일)은 이런 나의 궁금증을 많이 해소해 준 고마운 책이다. 프롤로그의 p.7 아래.. 지식을 채우자(책 이야기) 2021. 2. 19. '클라우스 슈밥의 위대한 리셋' 요즘 가정폭력이 급증하는 건 우리나라만의 일이 아니다. 이 책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2020년, 1년 동안 인류가 경험하면서 그 이후의 인류는 큰 변화가 있을 것을 얘기하는 내용입니다. 2020년 1년은 저한테 매우 특수한 상황이었습니다. 초등학교가 문을 닫고, 가게 문이 닫고, 5인 이상 모임 금지, 침 튈까 이야기도 못하는 상황을 겪은 것은 처음입니다. 지구촌의 다른 사람들도 저와 같이 매우 색다른 상황을 맞이했고 이렇게 1년을 버티고 생존해 있는 것이겠지요. 분명 코로나 이전과 이후는 많이 다를 것입이다. “클라우스 슈밥”은 아래 사진과 같이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개념을 처음으로 주창하고 반향을 일으켰던 사람입니다. 그가 이번에는 코로나 이후의 위대한 리셋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저와 같이 소소한 사람들의 일상이 변했는데 .. 지식을 채우자(책 이야기) 2021. 2. 18.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p.175 p.176를 사진 찍어보았다. “좋은 관계를 만드는 대화법” 중에서 “공손하게 말한다.”를 설명하는 내용이다. 이 책은 사진과 같이 예시가 많이 들어가 있다. 집주인에게 집세를 인하해 달라고 말하는 내용이다. 이 예시가 어떻게 100년 전에 쓰여진 예시인가? 지금 2021년과 별반 차이가 없는 현실적인 내용이다. 시대가 변해서 자기 성장을 위한 도서와 고전은 매우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데일 카네기는 다르다.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도 그렇지만 ‘인간관계론’도 100년이 지났지만 구닥다리 자기개발서가 아니다. 목차를 보면 각 소제목들이 요즘 나오는 말에 대한 자기개발서에 나오는 내용이다. 나는 데일 카네기의 책을 2021년에 처음 읽었다. 그런데 “말”공부에 대한 다른 책은 몇 권 읽었.. 지식을 채우자(책 이야기) 2021. 2. 15. 매일 매일 모네처럼 1883년에 세상을 떠난 모네. 모네의 그림이 파리 이곳저곳에 전시 되어 있다. 모네의 그림은 대부분 자신의 집이나 정원을 소재로 그린 그림이 많다. 그런 모네의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여유로움이 보인다. 화폭에 담으려고 열심히 정원을 다듬었을 모네를 상상해 본다. 화창한 날씨에 만개한 꽃을 바라보며 한가로이 그림을 그렸을 그의 모습을 떠올리면 ‘정말 행복 하겠다.’생각된다. 이 책은 모네의 그 정원에 대한 책이다. 저자 에일린 보드먼은 모네의 집과 정원을 되살렸다.밑에 사진 속 정원 너무 이쁘지 않은가? 꽃으로 울창한 정원을 만들었다. 집에다 고무나무 같은 화분을 심은 적은 있는데 꽃이 자라는 화분을 키우기는 참 어렵다. 꽃은 햇빛도 많이 받아야하고, 계절마다 피고 지는 시간도 다르고, 꽃은 예민하다. .. 지식을 채우자(책 이야기) 2021. 2. 15. 고양이 “사랑한다면 거리를 두는 게 좋아” “고양이”고양이 하면 떠오르는 게 뭔가?반려 동물로 고양이는 어떤가?동양의 대표 동물 12 간지에는 고양이는 없다.고양이가 외계인이라는 설도 들었다.^^; 우리 집 아파트 단지는 고양이들의 천국이다.아무데서나 늘어지게 낮잠을 자는 모습을 종종 본다.사람도 별로 안 무서워하는 것 같다.자신감이 넘친다.대담하다.거기다 신기하게도 높은 담벼락에서 떨어졌는데도 멀쩡하게 착지한다.우아하다.고양이에게는 뭔가 특별함이 있다. 이 책(#초판 2021년 2월 25일 개정판)의 저자,미국에서 거주하는 제이미 셸먼은 집에서 고양이를 키운다.저자는 디자인스쿨을 나와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그래서 이 책은 고양이 그림이 가득이다.책은 “고양이 브룩시에게 바친다.” 말로 시작한다.“자녀 00에게 바친다.”라는 말은 우리.. 지식을 채우자(책 이야기) 2021. 2. 9.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 추천 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