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320 “책이 밥 먹여 준다면” 요즘 출판시장 궁금해? 세상에 나쁜 책이 어디 있겠는가? 새로운 시각으로 찾으면 찾아지지 않겠는가? 책 추천할 이유가.... 그렇지만 한 3개월 정도하다 보니 내 생각이 틀렸다는 사실을 알았다. 세상에는 나쁜 책도 있더라... 도대체 왜 출판 시장이 이렇게 바뀌었는가? 아니면 내가 양서를 보는 눈이 정말 없구나? 나도 나름 10년 넘게 평균 사람 이상으로 책을 많이 읽었다고 생각했는데......양서를 보는 눈이 없어도 출판계에 종사하는 사람이 자신들의 직업 윤리로 어느 정도 가려서 종이 출판을 해야 하지 않나? 반론이 생겼다. 그래서 무엇이 종이책의 질을 떨어뜨리는지 출판계가 궁금해서 이 책을 살펴보게 되었다. 이 책(발행: 2021년 01월 21일)은 이런 나의 궁금증을 많이 해소해 준 고마운 책이다. 프롤로그의 p.7 아래.. 지식을 채우자(책 이야기) 2021. 2. 19. '클라우스 슈밥의 위대한 리셋' 요즘 가정폭력이 급증하는 건 우리나라만의 일이 아니다. 이 책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2020년, 1년 동안 인류가 경험하면서 그 이후의 인류는 큰 변화가 있을 것을 얘기하는 내용입니다. 2020년 1년은 저한테 매우 특수한 상황이었습니다. 초등학교가 문을 닫고, 가게 문이 닫고, 5인 이상 모임 금지, 침 튈까 이야기도 못하는 상황을 겪은 것은 처음입니다. 지구촌의 다른 사람들도 저와 같이 매우 색다른 상황을 맞이했고 이렇게 1년을 버티고 생존해 있는 것이겠지요. 분명 코로나 이전과 이후는 많이 다를 것입이다. “클라우스 슈밥”은 아래 사진과 같이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개념을 처음으로 주창하고 반향을 일으켰던 사람입니다. 그가 이번에는 코로나 이후의 위대한 리셋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저와 같이 소소한 사람들의 일상이 변했는데 .. 지식을 채우자(책 이야기) 2021. 2. 18.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p.175 p.176를 사진 찍어보았다. “좋은 관계를 만드는 대화법” 중에서 “공손하게 말한다.”를 설명하는 내용이다. 이 책은 사진과 같이 예시가 많이 들어가 있다. 집주인에게 집세를 인하해 달라고 말하는 내용이다. 이 예시가 어떻게 100년 전에 쓰여진 예시인가? 지금 2021년과 별반 차이가 없는 현실적인 내용이다. 시대가 변해서 자기 성장을 위한 도서와 고전은 매우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데일 카네기는 다르다.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도 그렇지만 ‘인간관계론’도 100년이 지났지만 구닥다리 자기개발서가 아니다. 목차를 보면 각 소제목들이 요즘 나오는 말에 대한 자기개발서에 나오는 내용이다. 나는 데일 카네기의 책을 2021년에 처음 읽었다. 그런데 “말”공부에 대한 다른 책은 몇 권 읽었.. 지식을 채우자(책 이야기) 2021. 2. 15. 매일 매일 모네처럼 1883년에 세상을 떠난 모네. 모네의 그림이 파리 이곳저곳에 전시 되어 있다. 모네의 그림은 대부분 자신의 집이나 정원을 소재로 그린 그림이 많다. 그런 모네의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여유로움이 보인다. 화폭에 담으려고 열심히 정원을 다듬었을 모네를 상상해 본다. 화창한 날씨에 만개한 꽃을 바라보며 한가로이 그림을 그렸을 그의 모습을 떠올리면 ‘정말 행복 하겠다.’생각된다. 이 책은 모네의 그 정원에 대한 책이다. 저자 에일린 보드먼은 모네의 집과 정원을 되살렸다.밑에 사진 속 정원 너무 이쁘지 않은가? 꽃으로 울창한 정원을 만들었다. 집에다 고무나무 같은 화분을 심은 적은 있는데 꽃이 자라는 화분을 키우기는 참 어렵다. 꽃은 햇빛도 많이 받아야하고, 계절마다 피고 지는 시간도 다르고, 꽃은 예민하다. .. 지식을 채우자(책 이야기) 2021. 2. 15. 고양이 “사랑한다면 거리를 두는 게 좋아” “고양이”고양이 하면 떠오르는 게 뭔가?반려 동물로 고양이는 어떤가?동양의 대표 동물 12 간지에는 고양이는 없다.고양이가 외계인이라는 설도 들었다.^^; 우리 집 아파트 단지는 고양이들의 천국이다.아무데서나 늘어지게 낮잠을 자는 모습을 종종 본다.사람도 별로 안 무서워하는 것 같다.자신감이 넘친다.대담하다.거기다 신기하게도 높은 담벼락에서 떨어졌는데도 멀쩡하게 착지한다.우아하다.고양이에게는 뭔가 특별함이 있다. 이 책(#초판 2021년 2월 25일 개정판)의 저자,미국에서 거주하는 제이미 셸먼은 집에서 고양이를 키운다.저자는 디자인스쿨을 나와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그래서 이 책은 고양이 그림이 가득이다.책은 “고양이 브룩시에게 바친다.” 말로 시작한다.“자녀 00에게 바친다.”라는 말은 우리.. 지식을 채우자(책 이야기) 2021. 2. 9. 앞으로 5년, 집을 사고 팔 타이밍은 정해져 있다. 도서관이 오픈을 해서 큰 마음 먹고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려서 읽었네요~ 예전에는 큰 마음이 아니라 그냥 쇼핑하듯이 수시로 도서관에서 책을 골라서 빌려 읽었는데 빨리 코로나가 끝나길 바랍니다. 도서관에서 책 고르는 재미도 쏠쏠한데.... 신간도서도 주문하고 골라보고 빨리 그날이 오길~~ 제가 빌린 책은 자산가치로서 부동산에 대한 정보를 알기 위해 #초판2020.12.28. 신간도서이네요. 그런데 벌써 2021.01.15.에 4쇄 발행입니다. 많이 팔렸다는 뜻이네요. 저자 분은 좋으시겠어요^^ 책 제목이 #“앞으로 5년, 집을 사고팔 타이밍은 정해져 있다.” 이잖아요. 그렇다고 한다면 이 책의 정보의 가치는 앞으로 5년이겠죠. 이런 시기에 맞추는 책을 위즈덤하우스 출판에서 많이 내더라구요. 그말은 그만큼 .. 경제이야기(미스터 마켓) 2021. 2. 6. "하루 1분 마음 챙김" 삽화 취향 저격 오늘 저에게 너무나 좋은 책이 도착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세상에 책이 엄청나게 많은데 이 책을 제가 볼 수 있게 되다니 기분이 좋네요~^^ 코로나와 함께하는 시간이 이제는 1년이 지나가는데요. 기존의 생활 습관과 많은 변화가 있어서 저는 많이 지쳐가고 있습니다.어떻게 잘 지내고 계세요?그런 저에게 마음 챙김 책이 오다니.... 정말 지금 필요한 책입니다.그래서 오늘 받자마자 소개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이 책은 글씨가 많지 않아요.딱 한 페이지당 한 개의 주제를 갖고 있습니다.이렇게 ‘001’에서 ‘365’까지 있습니다.1년은 365일 이닌깐 하루에 한 장씩 명상하면 1년이 지나가네요. ‘006’에 ‘사랑은 때로 당신이 싫어하는 부분까지 사랑하는 것입니다.’을 읽고 맞다고 생각했어요. 게으른 것.. 지식을 채우자(책 이야기) 2021. 2. 5.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422페이지나 되는 이 책 가격이 11,500원이라니 놀랍다. “한 세기에 걸쳐 효과가 입증된 자기관리 바이블”이라는데 나는 이 책을 2021년 지금 처음 읽었다. “데일 카네기” 이름 많이 들어봤는데 왜 아직까지 읽을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좀 더 일찍 읽었더라면 내 삶은 더 변화하지 않았을까? 2021년에 이 책을 읽고 든 생각은 누구라도 이 책을 빨리 읽기를 바란다. 당신의 삶 속에서 가장 젊은 날에 이 책을 읽기를 바란다. 당신이 세상에 진정으로 자립을 하려는 그 시기에 이 책이 훌륭한 지침이 될 것이다. 자기개발서는 시대와 상황에 맞춘 예시가 들어있어서 옛날에 쓰여진 것은 왠지 너무 낡아 현재의 삶에 대입하기 어려울 것 같아 고전과 자기개발서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 보인다. 현재 시중에 많이 .. 지식을 채우자(책 이야기) 2021. 1. 31. 당신이 사는 세상은 어떤 세상 인가요? 제가 이 책의 수필에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요? 감히 제가 이 글을 쓴 저자에게 무슨 말을 쓸 수 있을까요? 아들이 아버지에게 “나 같은 놈을 왜 낳았어요. 차라리 죽여버리지. 아버지, 저도 살고 싶어요.” 이렇게 말했다면 그 아버지인 저자 설운영님은 어떤 심정이었을까요? 제 3자인 저도 눈물이 나옵니다.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저는 이분의 인생만큼 삶의 깊이가 깊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삶은 살아내는 것이라는” 문구만 봐도 눈물이 납니다. 누군가에게는 삶이 “살아내는 것”이라고 표현된다는 것에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욕망과 물질이 가득한 사람은 더 추구하고 끊임없는 모험의 삶인데 누군가에게는 버텨내야 하는 삶이라니... 그 모든 사람들이 이 사회에서 함께 숨 쉬고 호흡하며 살고 있습니다. 제가 어.. 지식을 채우자(책 이야기) 2021. 1. 29.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전 세계 가장 많은 사람이 봤던 그리고 보는 필독서 성경책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진리가 너희를 자유롭케 하리라”(요 8:32) 진리는 정말 저를 자유롭게 합니다. 진리를 부스러기라도 깨닫고 넘어간다면 저의 삶은 매우 가벼워집니다. 가벼운 삶, 개운한 삶을 살고 싶어서 항상 진리를 찾아 헤매는데요. 이번 책을 통해서 감정적이고 미묘한 심리학적인 것들을 해소하고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학창 시절 수업 시간에 대부분 아이들이 뭐가 좋다고 하길래 나도 따라서 ‘나도 그게 좋아’라고 말한 적 있지 않나요? 대부분의 친구들이 좋다고 하는 것을 나 혼자 별로라고 하기가 왠지 부담스웠던 적.... 그런 미묘한 감정. 많은 사람의 의견을 따라 ‘나도 동의해ᆢ’하고서는 미적지근한 나의 감정을 해소하고 싶어서 심리학.. 지식을 채우자(책 이야기) 2021. 1. 28. 직장생활 어떻게 버틸 것인가? “버티고 있는”이라는 말에 꽂혀서 읽고 싶다는 욕구를 받았습니다. 나도 충분히 직장생활을 버티고 있는 중이니깐요.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요즘엔 더 버티는 느낌입니다. 왜냐하면 2017년 비트코인 열풍 때는 ‘저런 위험한 투자를 하다니’ 하고 거들떠도 안 봤지만 가상화폐 투자한 사람은 로또를 몰아서 받은 것처럼 부자가 됐다는 말이 참 부러웠습니다. 2018년 ~ 2019년 서울 부동산이 급격하게 오르자 서울에 집을 매매하지 않은 사람들은 바보가 되었습니다. “내가 여태까지 서울에 집한채 안사고 뭐 했나? 영끌해서라도 서울에 집을 샀어야지....” 2020년 주식시장에 브이자 반등이 강하게 일어나자. “주식투자 왜 아직도 안 했나?” 지나고 보니 내 인생에 투자로 로또 맞을 기회가 3번이나 지나갔다니ㅠ..... 소중한 일상 이야기 2021. 1. 27. 쥬린이 ''주식 공부 5일 완성'' 국내 주식 투자를 하고 있지 않다가 세금 부분에서 매우 강점이 있는 것 같아서 국내주식을 투자하려는 마음을 가졌다.. 그렇지만 국내 주식 시장은 개미인 내가 투자해서 수익을 내기에는 좀 어려운 시장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미투자자는 거짓정보와 진짜정보의 구분이 어려워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는 시점을 잡기가 어렵다. 거기다 국내 주식 시장은 규모가 작아서 큰 손이 마음만 먹으면 들었다 놨다 할 수 있어 변동성이 너무 심하다. 그래서 개미투자자는 멘탈관리가 안 돼서 떨어져 나가기 쉽다. 정보의 노이즈가 많아서 사고팔 타이밍 잡기도 어려운데 거기다 국내주식 규모가 작아서 변동성까지 심하니 밥벌이 하는 직업이 따로 있는 개미투자자가 부수익으로 국내주식투자로 돈을 벌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경제이야기(미스터 마켓) 2021. 1. 26. 유명 연예인과 이야기하는 꿈 해몽 오늘 꿈을 꾸었는데요. 꿈속에서 강호동과 이수근이 나왔었어요. 아는 형님 같은 프로인데 거기에서 저는 같이 개그맨으로 개그를 하고 있었어요. 꿈 속에서 저의 의상은 교복을 입고 책상에 앉아 있었는데, 제가 개그를 치면 옆에 앉아 있던 강호동님이 제 개그를 받아줍니다. 강호동님이 제 개그를 받아주니 개그 할 맛이 나더라고요. 이야기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재밌잖아요.. 그런데 베테랑 개그맨이 신입 개그맨 수준인 제 개그를 받아주니깐 빵 빵 웃음이 떠지더라고요.^^ 꿈속에서 너무나 기분 좋게 웃어서 이 꿈은 꼭 기록해 둬야겠다 싶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제가 개그 쳤던 것은 책상에다 뭔가 낙서를 했는데 그걸 보고 강호동님이 뭐라고 맨트를 쳐줬어요. 꿈 속 일이니 지금 한 깬지.... 시간이 지나서...... 소중한 일상 이야기 2021. 1. 24. 12개월 무려 1년치 유산균 제가 오늘 거금 153,000원을 들여서 유산균을 구매했습니다. 밑에 사진 나오죠~ 아직까지 이 유산균을 먹어본 적이 없어요. 그런데 거금 15만원이나 주고 과감히 1년치 유산균을 구매했습니다. 1달치도 아니고 2달치도 아니고 12개월 분을 구매했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 1월 23일이 예상 배송일이니 제품이 어떨지..... 두구두구 기대됩니다^^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사람이면 많이 들어봤을 거예요. “장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하다.” 특별하게 변비가 있어서 유산균을 1년치 사들이는 것은 아니고 그냥 건강의 기본이 장 속에 유효한 미세균 챙겨 넣기라고 많이 알려져 있어서 실천하고 있습니다. 장 속 건강 어떻게 챙기세요? 장 속에 유효 미세균이 잘 사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내 몸의 건강이 좌우된다고 하는데~ 장.. 소중한 일상 이야기 2021. 1. 20. 이방인 알베르 카뮈 “오늘 엄마가 죽었다.”이 문장으로 시작한다. 어떻게 이야기가 진행될까 궁금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소설은 주인공이 어머니의 장례식에 대해 주인공이 대부분 사회구성원이 이해 못하는 방식으로 행동했다는 이유로 살인사건과 전혀 관련 없는 부분에 힘이 실려 단두대에서 공개처형이 되는 것으로 끝난다. 1944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으로 2020년 3월에 출간 된 책으로 읽어봤다.표지에 나온 그림은 “이방인”을 읽어 본 사람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태양”이다. 이글이글 타오르는 태양. 그 더운 열기와 태양은 현기증이 일어날 정도여서 주인공이 어머니 장례식장에서 무신경하게 대응하는 매우 개인적인 동기였다. 또한 살인사건이 발생할 때도 그 더위는 계속해서 따라다녔다. 옛날에는 책이 더 귀했으니 책 표지도 .. 지식을 채우자(책 이야기) 2021. 1. 10. 건축에 대한 교양 “어디서 살 것인가” 이 책 제목을 2018년에 처음 봤었다. 그때 한참 부동산 재테크 서적이 뜨고 있었던 때다. 2019년까지 가파르게 집값이 올라서 서울의 집 있는 사람은 너도 나도 부자가 됐을 것이라는 부러운 이야기가 가득.ㅠ 서울에 집이 없는 내 입장에서는 ‘난 서울에 언제 내 집하나 가져보나~’하는 생각이 들던 때였다. 초판 발행 2018년 05월 30일 “어디서 살 것인가” 이 책 제목을 2019년에 보고 부동산 재테크 서적의 하나 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쫌 더 거시적으로 돈 되는 부동산을 보는 안목을 길러주는 책일까? 기대하고 언젠가 읽어봐야지 미뤄 뒀는데... 이렇게 시간이 지나 2020년 10월 지금에서야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읽어 보니 부동산 재테크 서적이 아니다. 이 책은 건축학 교.. 지식을 채우자(책 이야기) 2021. 1. 9. 정인아 미안해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 함께합니다.정인이의 억울한 죽음을 풀어주세요.정인아 넌 아무런 잘못이 없는 연약한꽃같이 아름다운 아이다.정인아 미안해. 소중한 일상 이야기 2021. 1. 4. 나무를 심은 사람 필사~ 새날이니 책장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제가 예전에 필사했던 필사 노트를 발견했어요. 오래 전 필사 노트를 보며 ‘참 깨알 같이 적었다. 정성이다. 정성’ 2021년 지금의 내가 보기에 옛날의 제가 참 신기합니다. 옛날의 내가 쌓여서 지금의 내가 되었지만 정말 같은 사람 같으면서도 이런 글을 볼 때면 딴 사람 같기도 합니다.^^; 지금은 이렇게 깨알같이 쓰라고 한다면....노트북에다 적을 것 같아요. 아니면 사진으로 찍어두던지... 이 사진처럼 노트한 몇 권을 1500자 넘게 깨알같이 필사를 했네요. 참 그때 아는 것이 없어서 이 말도 신기하고 저 말도 신기하고 책 한 권을 다 통째로 적어놓고 싶었는데....^^; 2021년에 제가 보기에 이웃님과 나누고 싶은 책은 없는 것 같아요. ‘어쩜 이런 책을 읽었냐?.. 지식을 채우자(책 이야기) 2021. 1. 3.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2021년 01월이네요. 너무나 아쉽게 지나간 2020년.ㅠ2020년 01월에는 코로나가 있을 줄 모르고 해외여행도 계획하고 여름에는 휴가 어디로 갈까 생각했는데... 아무데도 못 돌아다니고 마스크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하면서 반강제적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었었습니다. 2020년에는 미세먼지도 별로 없어서 유난히 하늘도 높고 파란 했던 것 같은데 마음 편이 자연도 만끽 못하고 이렇게 끝나버렸네요. 그래도 저한테는 한 가지 새로운 도전을 한 것이 있었어요. 그건 바로 Tstory로 제 글을 쓸 수 있었던거요. 부족한 제 글을 읽어주신 이웃분들이 생겼다는 것이 큰 기쁨이었던 것 같아요.^^ 2020년은 비가 참 많이 내렸었는데 오죽했으면 건조기를 사다 놓으려고 멀쩡한 통돌이 중고로 처분하고 드럼 세탁기.. 소중한 일상 이야기 2021. 1. 2. “눈이 오면” 뭐 하고 싶으세요?^^ 오늘은 2020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잠에서 깨어나 창 밖을 바라보니 눈이 와있더라고요. 엄청 많이 오진 않았지만 세상을 하얀게 변할 정도로 예쁘게 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올해 2020년은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집콕해야 하는데ㅠ 그래서 하늘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 줬나 봐요~^^ 힘내자 토닥토닥!!! 마침 저희 집에 “눈이 오면”이라는 그림책이 있어서 소복이 쌓인 눈을 보기 위해 그림책을 살펴보았습니다. 초판은 2020. 12. 02.로 한 달도 안된 신간입니다.^^ 먼저 표지를 보면 주인공이 강아지와 함께 뛰어놀고 있네요. 저도 어릴 적에 집 밖으로 나와서 “와~ 눈왔다!”하고 펄쩍펄쩍 뛰어다녔는데~ 그때는 뭐 하는 것도 없이 눈 쌓인 곳을 뛰어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지식을 채우자(책 이야기) 2020. 12. 25.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다음 💲 추천 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