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320 진흙속의 보물 연근의 영양과 효능 여러분, 혹시 요즘 제일 핫했던 드라마 펜트하우스 잘 보셨나요? 거기 보면 나오는 주인공 중에 심수련씨 있잖아요? 이름이 수련인데, 수련은 바로 연꽃을 말하지요. ^^ 연꽃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연꽃의 뿌리는 연근이라고 하여 다양한 요리로 해먹는 식재료입니다. 얼마전에 우연히 시장에 갔다가 연근이 싸게 나와 있어서 구입해서 먹었는데요. 오늘은 연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식용으로 먹기 위한 연근은 얕은 연못이나 깊은 논을 이용하여 재배합니다. 연꽃의 뿌리를 이용하기 위한 품종은 3~4종류가 있는데 꽃을 관상하기 위한 것과는 다릅니다. 연근의 재배는 간단하지만 진흙 속의 땅속줄기를 상하지 않게 수확하려면 숙련과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연근은 진흙속에서 자라지만, 연근 자체에는 진흙을 머금고 있지 않기 때.. 식품도감 2021. 4. 8. 심심산천에 고사리, 고소한 고사리의 영양과 효능 여러분, 안녕하세요~ 따뜻한 봄이 한창이네요. 이렇게 봄철에 가끔 비가 오고 난 다음날 아침 , 산에 가보면 듬성 듬성 고사리 순이 돋아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고사리는 오래전부터 반찬거리로 애용해온 친숙한 식물이지요. 뜨거운 물에 데쳐서 잘 말려놓은 고사리는 오래도록 보존도 할 수 있고 나물로 해먹으면 쫄깃한 식감도 좋고, 맛도 정말 좋습니다. 🌱 그런데, 여러분 ‘고사리’라는 표현이 하나의 종(species)을 지칭하는 말이 아니라, 약 10여 가지의 종이 속하는 속(genus)을 가리키는 말이라는 사실 아시나요? 과거에는 하나의 종으로 취급했으나 최근에는 여러 종으로 분류한다고 해요.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퍼져 있는 양치류(fern)로써 남극대륙이나 사막과 같이 너무 춥거나 더운 지방을 제외한 .. 식품도감 2021. 4. 6. 엽록소가 풍부한 녹색채소 참나물의 영양과 효능 오늘은 채소중에 베타카로틴이 아주 풍부한 채소~ 바로 참나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나물은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취나물처럼 녹색이 푸르른 산채채소인데요. 베타카로틴이 아주 풍부한 식물입니다. 참나물은 특유의 향을 가지고 있는 산채나물로서 대표적인 알카리성 식품입니다. 잎이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며 섬유질이 많아 변비에도 참 좋다고 해요. 참나물은 영양학적으로 칼로리가 낮아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고, 앞서 말한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안구건조증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봄이 되니까 시장에 녹색 채소들이 정말 다양하게 팔리고 있는데요. 이렇게 채소들이 녹색을 띠는 이유는 바로 엽록소 때문입니다. 이 엽록소의 주 구성 성분이 바로 필수 미네랄 중 하나인 마그네슘이고요. 나물이나 샐러드, 쌈 등 다양한 종.. 식품도감 2021. 4. 5. 봄의 전령사 두릅의 영양과 효능 오늘은 봄 하면 떠오르는 또 하나의 대표적인 산야채~! 바로 두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산야채? 라고 해야 하나요. 아니면 산나물? 음, 하여튼 그 정체성이 약간 모호한 것 같은 두릅이 되겠네요. 두릅은 그 자체가 두릅나무의 새순이기 때문에 봄이 제철이고, 요즘 한창 맛과 향이 좋은 두릅을 볼 수 있습니다. 두릅나무는 다년생 식물로서 비교적 메마른 땅에서도 잘 자라고 줄기에 가지가 많고 키가 2~3m 정도 되는 나무입니다. 이른 봄에 모두에서 움이 돋거나 7~8월부터 연한 녹색꽃이 피고 8~9월에 열매를 맺지요. 목말채 · 모두채라고도 합니다. 두릅의 새순에는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땅두릅과 나무두릅이 있다고 해요. 땅두릅은 4~5월에 돋아나는 새순을 땅을 파서 잘라낸 것이고, 나무두릅.. 식품도감 2021. 4. 2. 봄을 대표하는 과일~! 딸기의 영양과 효능 여러분, 요즘 날씨가 정말 너무 따스하고 좋습니다. 완연한 봄인데요. 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과일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과일로 바로 딸기가 생각납니다. 딸기는 겨우내 하우스에서 재배되어 초봄에 출하되기고 하고요. 노지에서 키우는 딸기는 9월 가을철 모종을 심어서 이듬해 4월~5월쯤에 수확하게 되기 때문에 꽤나 재배하는데 신경을 써야 하는 식물이랍니다. 그래서 2월쯤 초봄에 출하되는 하우스 재배 딸기와 4~5월 노지에서 영글어서 출하되는 노지 딸기는 그 맛에 차이가 제법 큽니다. 당연히 제철인 4~5월에 나오는 노지 딸기가 더 달콤하고 맛있지요. 식감도 단단하고요. 과일은 역시 제철에 먹어야 맛있는 법인가 봅니다. 딸기는 병충해에도 강한 편이어서 특별히 농약을 치지 않아도.. 식품도감 2021. 4. 1. 사계절을 대표하는 밑반찬 대표선수 시금치의 영양과 효능 사계절을 대표하는 밑반찬 대표선수 시금치의 영양과 효능 오늘은 사계절 내내 식탁에서 밑반찬으로 빠지지 않는 시금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금치는 쉽게 구할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우리 밥상에 오르는 대표적인 밑반찬 식재료지요. 게다가 맛과 영양도 우수해서 정말 훌륭한 채소입니다. 시금치의 원산지는 아프가니스탄 주변의 중앙아시아에서 재배되기 시작하여 이란 지방을 중심으로 오랫동안 재배되었다고 해요. 추위를 이겨내는 성질이 강해서 서늘한 봄과 가을, 겨울에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이렇게 추운 시기에 수확한 시금치는 비타민C가 더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시금치는 크게 동양종과 서양종으로 나뉘는데 동양종은 추위에 강하여 가을과 겨울에 재배되어 겨울 시금치라고 부르며 서양종은 봄과 여름에 재배되어.. 식품도감 2021. 3. 31. 내가 제일 잘 나가~! 과일의 여왕 사과의 영양과 효능 내가 제일 잘 나가~! 과일의 여왕 사과의 영양과 효능 여러분, 오늘은 과일계의 여왕~! 과일중에서 제일 잘 나가는 과일인 ‘사과’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사과는 정말 우리가 먹는 과일의 대표명사지요. 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 그리고 풍부한 과즙까지~ 게다가 양양도 좋고! 과일 하면 사과를 대표명사처럼 이야기하는 이유가 다 있네요.^^ 사과는 발칸반도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옛날부터 재래종인 능금을 재배해왔는데요. 고려 의종(1083~1105)때 쓰여진 에 '임금'으로 기술되어 있는 것이 최초의 기록입니다. ‘임금’은 ‘능금’의 어원이며, 조선시대에 쓰여진 홍만선의 에 그 재배법이 실려 있는 것으로 보아, 18세기 초에 재배가 성행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쩜 이름도 ‘임금’ 이네요~.. 식품도감 2021. 3. 30. 새콤달콤 오렌지~! 오렌지의 영양과 효능 새콤달콤 오렌지~! 오렌지의 영양과 효능 겨우내내 비타민 보충을 챙겨준 고마운 감귤, 봄이 되어 이제 감귤을 보기 힘들어졌네요. 요즘같이 따뜻한 봄이 되면 감귤 대신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는 과일로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오렌지가 있지요. 오렌지는 요즘 과일가게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는 과일입니다. 향도 좋고 맛도 달콤한데, 겨울에 먹는 감귤과는 약간 결이 다른 맛을 보여주지요. 🍊 오렌지는 감귤류의 일종인데, 인도가 원산지라고 합니다. 인도에서 히말라야를 거쳐 중국으로 전해져 중국 품종이 되었고, 15세기에 포르투갈로 들어가 발렌시아 오렌지로 퍼져나갔습니다. 브라질에 전해진 것은 아메리카 대륙으로 퍼져나가 네이블오렌지가 되었고요. 오렌지의 종류는 발렌시아오렌지, 네이블오렌지, 블러드오렌지로 나뉩니다. .. 식품도감 2021. 3. 29. 몸에 좋은 미나리의 영양과 효능, 영화 미나리 보기만 하실껀가요? 요즘 우리나라 미국 이민자들의 애환을 그려낸 영화 미나리가 미국의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면서 화제지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미나리 라는 야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미국인들에게는 식재료로서 미나리는 생소한 야채일텐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예전부터 미나리를 즐겨 섭취해왔지요. 오늘은 미나리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요? 미나리는 이름 자체에서 알 수 있듯이 물가 근처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에요. 미나리의 이름은 (water-dropwort, 水芹)라고 쓰는데 그 뜻 자체가 '물에서 자라는 나물'입니다. 미나리는 한 겨울을 제외한 3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자라난다고 합니다. 영화 미나리의 줄거리처럼 정말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네요. 3월부터 미나리가 출하된다고 하니 이제부터는 미나리 음식들을 맛볼 수.. 식품도감 2021. 3. 26. 알싸한 쪽파의 영양과 효능, 쪽파도 훌륭한 보약이네요. 오늘의 식품도감 주인공은 바로 쪽파입니다. 🌿쪽파는 2월~4월이 제철입니다. 그래서 요즘 쪽파가 시중에 많이 출하되고 있어요. 양양도 좋고 다양한 음식에 밑재료로 쓰이는 쪽파에 대해 알아볼까요? (●'◡'●) 쪽파는 백합과에 속합니다. 일반 파와 다른 종이구요. 쪽파는 일반 파와 양파의 교잡종이라고 하네요. 중국에서는 기원전부터 재배되었고, 일본에는 약 1,500년 전에 전파된 것으로 보이는데, 우리나라에 도입된 시기는 일본보다 앞선 것으로 추정됩니다. 쪽파는 다양하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지요. 보통 조기 수확된 것은 김장 담글 때 부재료로 쓰이고, 파의 단경기인 2~4월에 수확된 것은 파의 대용품으로 쓰입니다. 쪽파는 오래 끓이는 국물 요리 이외의 모든 요리에 밑 양념으로 사용될 만큼 쓰임새가 많습니다.. 식품도감 2021. 3. 24. 맛있는 당면 : 2차 가공품 구매시 주의 (알루미늄 중독) 쫄깃한 식감이 좋아서 먹게 되는 당면^^ 거기다 칼로리도 낮다고 하여 면보다는 당면. 특히 잡채는 참 맛있죠~ 반찬가게에서 사다가 간편하게 먹었는데... 생각보다 우리나라 음식에서 당면이 들어간 음식이 참 많아요. 순대도 당면이 잔뜩 들어가 있고, 김말이에도 당면이 거의 100%, 냉동만두에도 당면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또 당면이 들어간 음식이 뭐가 있더라.... 갈비탕에도 간단하게 고명으로 당면이 들어가 있죠. 추가 메뉴로 사리로 들어가는 당면으로는 닭갈비, 떡볶이, 등 다양합니다. 당면의 활용은 무궁무진하네요. 집에서 식재료로 구매할 때는 無 명반이라고 쓰여있거나 국내산 고구마 전분을 100%로 사용한 당면을 구매해서 사용합니다. 그런데 외식이나 간편식으로 구매하는 2차 가공품은 당면이 무 명반인지를.. 식품도감 2021. 3. 23. 봄철을 대표하는 나물 냉이, 냉이의 효능과 효과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봄 철을 대표하는 나물로 취나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봄철을 대표하는 또 다른 식물인 냉이에 대해 알아볼까 해요~🍀 냉이도 향긋한 특유의 향이 너무 좋은 봄나물이지요. 냉이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입니다. 요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본격적으로 냉이가 출하되기 시작하는 것 같네요. 원래 냉이는 유럽이 원산지인데요. 봄 철에 나는 식물이지만, 요즘에는 하우스 재배가 일반화 되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식재료가 되었습니다. 냉이는 동의보감에서 ‘나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나이’는 ‘푸르다’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냉이는 지난해 가을에 싹을 틔우고 그 상태로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봄에 가장 먼저 푸른색 잎을 피우기 때문에, 냉이라는 이름에서 ‘푸르다’ 라는 뜻을 품고 .. 식품도감 2021. 3. 22. 봄나물의 대명사 취나물의 효능과 영양 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너무 좋네요. 완연한 봄이 왔습니다. 봄이 와서 그런지, 요즘 시장에 가니 다양한 산나물들을 팔고 있더라구요. 봄을 대표하는 나물이 무엇이 있을까? 저는 취나물이 봄을 대표하는 나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향긋한 향이 풍미를 돋는 취나물~ 정말 맛있지요? 뜨거운 물에 데친 후에 된장과 참기름, 약간의 간장만 넣어주면 맛있는 취나물이 완성됩니다. 만들기도 너무 쉽고, 맛과 향도 일품인 취나물~! 특유의 향과 쌉싸름한 맛이 특징인 취나물은 국내에 60여 종이 자생하고 있으며 그중 참취, 개미취, 각시취, 미역취, 곰취 등 24종이 식용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중 참취는 연중 수확량이 가장 많으며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지요. 요즘 각 지역에서 생산한 취나물이 유통되기 시작했.. 식품도감 2021. 3. 19. “홀스토메르” 톨스토이의 중편소설 오늘은 “전쟁과 평화(1869년)”와 “안나 까레니나(1877년)” 등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든 똘스또이의 중편소설을 읽어봤습니다. 중편소설과 단편소설의 차이를 모르지만 이 소설은 100페이지 정도 되더라구요. 1886년에 발표 된 “홀스또메르”는 “말”에 대한 이야기더라구요. “홀스또메르”는 “말”의 이름입니다. “말”을 의인화해서 그 “말”에 대한 출생과 사망으로 끝납니다. 저는 이런 소설책의 서평 쓰기가 참 어렵더라고요. 뭔가 노출되면 무식함이 통통 튈 것 같고 소설이라 해석의 여지가 많아서 이 해석이라는 것이 각자의 시야에서 분석한 내용이라 쌩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느낌을 더 받습니다. 소설보다 비소설이 주제가 명확해서 이런 부담은 적다는 생각이 들어요. 비소설 같은 경우에는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메.. 지식을 채우자(책 이야기) 2021. 3. 14. "메트로폴리스" 대대손손 물려주고 싶은 땅 2021년 3월 8일 초판 발행된 도서를 이렇게 글 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이 너무 블링블링 합니다. 두께는... 650페이지 정도 됩니다. 두께가 유추가능하시겠죠? 이런 책은 책장에 딱 놓고 소장해 놓으면 참 있어 보인다는^^; 너무 리얼한 감상인가요. 이 한 줄은 빼고 글 쓰는 게 낫겠죠. 하지만 진짜 우리 집 책장에 있는 이 책의 모습이 너무나 “블링블링”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메트로폴리스”는 보통 인구가 100만 명을 넘는 여러 가지 사회적 기능이 고도화된 도시를 뜻한다고 합니다. 제가 100만 명이 넘는 인구 규모의 몇몇 도시에서 살아봤는데 참으로 매력적이더라고요. 특히 편리한 지하철 교통이 좋죠. 거기다 불야성인 밤 문화, 예술의 전당 등 다양한 공연 공간, 등 사람도 .. 지식을 채우자(책 이야기) 2021. 3. 10. "길은 여전히 꿈을 꾼다" 여행이 멈춘 시대, 다시 떠날 그날까지 간직하고 싶은 길 위의 이야기 책 제목과 책의 부제목이 너무나 맘에 든다. 지하철 기다리는 전광판에 광고로 나올 만한 문구다. “여행이 멈춘 시대, 다시 떠날 그날까지 간직하고 싶은” “길 위의 이야기” 내가 좋아하는 문구 “이야기”로 마무리되는 부제목이라니... 나는 꼭 이 책을 읽어봐야겠다 생각했다. 3월 날씨가 확연히 다르다. 점점 따뜻해지는 것이 느껴진다. 겨울에서 봄 그리고 여름으로 가는 계절. 점점 날씨가 따뜻해지겠지^^ 날씨가 따뜻해지니 마음도 싱숭생숭하다. 여행가고 싶다. 추워서 돌아다니는 거 귀찮았는데... 따뜻하니 돌아다니고 싶다. 햇볕도 좋고 걷기 딱 좋은 온도다. 당장 뛰쳐나갈 수 없기에... 이렇게 책으로라도 마음을 달래야겠다. 영화 좋아하는 사람은 이런 마음 영화로 달래고, 음악 좋아하는 사람은 이런 마음 음.. 지식을 채우자(책 이야기) 2021. 3. 8. 라이브온 요즘 연예계에 학교폭력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학교 폭력에 대한 드라마가 있기에 요즘 시간 날 때마다 종영된 드라마를 보고 있습니다. 제가 요즘 보고 있는 드라마는 “라이브온”입니다. 총 8부작이고 jtbc에서 2020. 11.17. ~ 2021.01.12. 매주 화요일 21시에 시작했나 봐요. 저는 요즘 꽂혀서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백호랑이 중학교 때 학교폭력을 당한 피해자로 나옵니다. 중학교 때 학교폭력을 당할 때 주변 사람 누구에게도 얘기하지 않고 혼자 덮어두었습니다. 피해자로 알려지면 괜히 ‘맞을 짓을 해서 맞았겠지...’ 여러 사람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것이 싫어서 시간이 지나면 잊혀 지겠지 기다렸던 것으로 나와요. 시간이 흘러서 고등학교 2학년 때 이상하게 백호랑은 학교폭력의 가해자로 소문이 .. 소중한 일상 이야기 2021. 3. 5. “투자 노트” 국내 주식 투자자를 위한 가계부 같은 “매매 일지” 오랜만에 주식에 대한 글을 쓰네요. 설날쯤에 잔소리 가득한 책이라고 소개한 “터틀 트레이닝” 책에서 “매매일지”를 쓰라고 잔소리하는 내용이 책 마지막 50페이지 정도 차지하였던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이쁜 노트에다 “매매 일지” 적어 볼까 했는데, 매매일지를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직까지 실행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 책 “투자 노트”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드디어 나왔구나 “매매 일지” 가계부^^ 이 책은 "매매 일지" 가계부입니다. 위에 사진처럼 매매 일지 작성하는 부분이 150페이지 정도 들어가 있습니다. 세부 목차에서 살펴보면 p.130 ~ p.382까지 다 독자가 적는 항목으로 책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식 투자를 하고자 하는 분들은 이런 거 적어 놓고 싶다는 욕구가 .. 경제이야기(미스터 마켓) 2021. 2. 26. 금요일 밤 10시 SBS 펜트하우스(시즌2) 시청률 20%대단! 기대된다~^^ 요즘 본방 사수하는 유일한 드라마 "펜트하우스"입니다. 금욜 밤10시 본방을 하는데요. 그 마음을 달래기 위해 이렇게 글을 씁니다.^^; 본방하는 날이 왜 이리 기다려지는지~~ 예상 할 수 없는 이야기 전개가 참 매력적입니다. 시즌1의 문제의 발단 ‘배로나’오윤희가 민설아를 죽인 이유가 딸‘배로나’를 고등학교에 입학시키려고, 한 명이 죽으면 예비 1번인 자신의 딸이 고등학교에 입학 할 수 있기 때문이었죠. 그리고 심수련은 자신의 친딸인 민설아를 죽인 범인을 잡으려고 시즌1의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배로나’ 이름 참 묘합니다. 2020년 우리의 삶을 크게 흔드는 코로나 시국에 핵심 인물의 이름이 ‘로나’라니~~~ 배‘로나’ 코‘로나’ 작가님의 큰 그림 여기에서 시작인가요? 팬트하우스 시즌1은 2020년 대.. 소중한 일상 이야기 2021. 2. 26.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톨스토이의 대답 톨스토이는 러시아 사람입니다. 톨스토이는 1828년에 태어나서 1910년에 사망하였네요. 오늘 이야기하는 책은 톨스토이의 단편이 10개 정도 들어가 있는 책 중에서 대표적인 단편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입니다. 제목이 너무 좋습니다. 누구나 생각할 만한, 생각하고 싶은 주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러시아에서 존경받고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작가 톨스토이가 생각하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답이 너무나 궁금합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 단편은 30쪽 내외 장으로 말하면 15장으로 매우 짧은 단편입니다. 1시간 내외로 읽을 수 있는 분량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분량입니다. 이 소설에는 주요 인물이 제화공 세묜, 세묜의 부인 마뜨료, 나중에 천사가 되는 미하일라 이렇게 3명.. 지식을 채우자(책 이야기) 2021. 2. 23.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 💲 추천 글 728x90 반응형